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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편지 모음57

편지로 나눈 대화가 사춘기 마음 활짝 열어 편지로 나눈 대화가 사춘기 마음 활짝 열어 고교생 아들에게 3년간 편지 보낸 송한우씨 '공부하라'는 말은 한 번도 적지 않아… 오선영 맛있는공부 기자 syoh@chosun.com 초등학교 고학년만 돼도 방문을 걸어 잠그고 부모와는 점점 멀어진다. 사춘기 무렵 아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열 수 있을까? 대학생인 아.. 2008. 10. 22.
박정희 대통령의 사랑의 편지 박정희 대통령의 사랑에 편지 춘삼월 소묘 - 1951년 4월 25일 벚꽂은 지고 갈매기 너울너울 거울같은 호수에 나룻배 하나 경포대 난간에 기대인 나와 영수 노송은 정정 정자는 우뚝 복숭아꽂 수를 놓아 그림이고야 여기가 경포대냐 고인도 찾더라니 거리가 동해냐 여기가 경포냐 백사장 푸른 솔밭 갈매.. 2008. 7. 21.
어머니 은혜 전상서 어머니 은혜 전 상서! 어머니 나의 사랑하는 어머니 어머니 젖으로 우리 칠남매를 키워 주셨네. 어머니 젖 가슴 하나로 배고플세라 투정으로 우는 우리 칠남매 들에게 어르고 달래 주신다. 칠남매 자식들은 어머니 은혜로 잘자라라 훌륭한 사람 되라시며 모닥불처럼 은은하고 따뜻하게 타오르는 등잔.. 2008. 3. 31.
[스크랩] 꽃을 보낸 친구에게 답신(초딩동창 허태지 친구) 친구 고마워.! 부끄럽기 한이 없구먼... 이렇게 쾌유 비는 꽃도 한아름 건네주고. 고마우이.. 어째겠는가? 도저히 움직이가 불편스러워서.... 우측 다리가 땡기고 허리가 아파 다니기도 고부랑 말만 듣던 할아버지.. 누웠다가 일어날려면 몸부림 쳐야하고.. 그래그래 보내고 있어.. 이번이 세번째 재발인.. 2007. 4. 6.
아내의 신발 아내의 신발 아내는 오늘 아이를 낳으러 갔습니다. 어제 밤부터 서서히 배가 아파온다는 아내의 말에 출산기가 보인 아침에서야 드디어 병원에 갔습니다. 꼬박 아홉 달 동안을 아내의 뱃속에 있던 아이가 이제 세상에 나오려 합니다. 병원에 입원시키고 장모님이 오셔서 저는 잠시 못 챙겨간 출산 준.. 2007. 1. 30.
[스크랩] ◐◑ 이세상 아내에게 드리는 글...◐◑ ♥ 이세상 아내에게 드리는 글... ♥ 당신이 내게 와서 아픔이 있어도 참아 주었고 슬픔이 있어도 나 보이는 곳에서 눈물하나 흘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내게 와서 고달프고 힘든 삶으로 인해 하루에도 몇 번씩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어도 내가 더 힘들어 할까봐 내색 한번하지 않고 모질게 살아 주었.. 2007.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