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과 목민심서로 배우는 지혜89 신분의 안정이 중요하다. [지혜28] ** 신분의 안정이 중요하다. [28] ** 신분의 등급을 구분하는 것은 일반 서민들을 편안하게 하고 뜻을 안정시키는 중요한 일이다.등급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분명하지 않고,아래 위의 계급이 문란해 지면 일반 서민들의 마음이 흩어져서 나라의 기강이 없어질 것이다. < 역경(易經)에는 말하기를, " 상.. 2007. 3. 20. 스승을 구하라. [지혜27] ** 스승을 구하라. [27] ** 학교라는 것은 스승에게서 배우는 곳이다, 스승이 있은 뒤라야 학교가 있을수 있는 것이다. 오랫 동안 덕을 딲은 사람을 초빙하여 스승을 삼는 뒤라야 학교의 규칙을 의논 할수 있을 것이다.중국의 학교에는 다 교수가 있다.우리나라 군현의 학교에도 교원이 있었는데 .. 2007. 3. 20. 예의를 가르쳐야 한다. [지혜26] ** 예의를 가르쳐야 한다. [26] 옛날의 학교에서는 예의를 익혔는데 지금은 예의가 무너져 없어졌고,학교에서의 가르 침은 글을 읽는 일 밖에 없게 되었다. 옛날 중국에도 지방마다 학교가 있었는데,그 가르치는 법이 수도에 있는 학교와 다름이 없었다. 그 곳에서는 봄 가을에 예의와 음악을 가르치고 .. 2007. 3. 15. 선행도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지혜25] ** 선행도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25] 효성이 지극한 자들이나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사람이 있을 때에는, 그 드러나지 않는 빛이 온 세상에 비추이게 하는 일도 또한 도백의 임무이며, 성질이 과격하고 편협한 행동을 하는 자에게도 그것으로 인해 폐단이나 전례를 남기는 길을 열어서 는 안된다. 그러.. 2007. 3. 12. 벌 보다는 가르침을 먼저 하라.[지혜24] ** 벌 보다는 가르침을 먼저 하라.[24] 도백이라는 직책은 일반인들을 우매함에서 깨어나게 하는 것이다. 그들의 논 밭이나 재산을 균등하게 하는 것은 결국 종래에는 그들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며,그들의 세금과 부역을 공평하게 하는 것도 결국 그들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고,관청을 설치하고 도백을 .. 2007. 3. 10. 접대에도 예의가 있다.[지혜23] 제3장 "넘침이 없는 지혜" 이장은 목민심서의 제7장 예전(禮典)에 해당된다. 귀중한 손님의 접대는 어떻게 하고, 학교는 무엇을 가르쳐야 하고, 사람에겐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등에 대한 여러 가지를 나열해 놓은 것으로서,여기서 몇몇의 항목을 통해 목민심서의 지혜를 엿보며 배워 본다 ** 접대에.. 2007. 3. 8.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