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과 목민심서로 배우는 지혜89 동행인은 최소한으로 하라.[지혜33] ** 동행인은 최소한으로 하라.[33] 도백은 임지에 많은 사람을 데리고 가서는 안된다. 그 이유는 첫째 그 사람들을 부양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것이며, 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측근에 있으면 부정과 부패가 침투할 빈틈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옆에서 도와줄 만한 한 사람은 마땅히 수행 해야 한.. 2007. 4. 9. 필요없는 절차는 없애라. [지혜32] ** 필요없는 절차는 없애라. [32] 사무처리의 긴밀한 연락을 위하여 서울에 설치한 연락사무소에서 새로운 도백이 부임할 것이라는 통보를 내 보낼 때에 폐해가 될 만한 일은 미리부터 될수 있는데 까지 생략하도록 지시를 해 놓아야 한다. 그 지방을 관할할 사람이 새로 임명 되었을 때에 그를 영접하.. 2007. 4. 5. 선심 공세는 부정을 하겠다는 증거이다.[지혜31] ** 선심 공세는 부정을 하겠다는 증거이다.[31] 처음으로 도백의 자리에 임명되면 갑자기 가슴이 설레고 마음이 부풀어 올라 서 일종의 흥분 상태에 바지기 쉽다.그리하여 아직 부임도 하기 전에 함부로 돈과 물건을 뿌리며 선심을 쓰고 허세를 부리는 자가 가끔 있게 된다. 그러나 일하는 만큼의 대가.. 2007. 4. 4.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지혜 30] 제4장 "지켜야 할 것을 지키는 지혜" 이장은 목민심서의 제1장 부임9赴任)에 해당된다. 임명을 받고 임지에 가서 처음으로 일을 처리 하기 시작하게 되기까지 명심해야 할 행동지침을 나열해 놓은 것으로서, 여기서 몇몇의 항목을 통해 목민심서의 지혜를 엿보며 배워 본다 **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30].. 2007. 4. 1. 다산 정약용의 가르침 다산(茶山) 정약용의 가르침 茶山 정약용의 가르침 "배우는 사람에게 큰 병통이 세가지 있다.네게는 그것이 없구나 첫째 외우는데 민첩한 사람은 소홀한 것이 문제다. <깊이 음미할 줄 몰라 금세 잊는다.> 둘째로 글짓는것이 날래면 글이 들떠 날리는게 병통이지. <제목만 줘도 글을 잘짓는사람.. 2007. 3. 27. 사치를 제거하라.[지혜29] ** 사치를 제거하라.[29] 집이나 타는 수레, 그 밖의 다른 곳에 사용하는 기구와 같은 것으로서 그 사치스러움이 규칙을 넘어서는 일이 없도록 하게 해야 할 것이다. < 대명률(大明律)> 에는 말하기를, " 모든 관민의 집, 타고 다니는 것, 옷 , 사용하는 물건등은 모두 제각기 등급의 순서가 있다. 만약 .. 2007. 3. 23. 이전 1 ··· 3 4 5 6 7 8 9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