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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정약용과 목민심서로 배우는 지혜89

[스크랩] 다산의 호에 대하여 본디 다산선생의 호는 사암(俟菴)이었습니다. 그래서 후손들이 편찬한 다산의 연보(年譜)도 <사암선생연보(俟菴先生年譜)>라고 이름하였으며 자신이 밝힌 <자찬묘지명>에서도 호는 '사암'이라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뒷날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줄기의 다산(茶山)이라는 산에 있는 '.. 2007. 2. 6.
[스크랩] 다산관련 책을 처음 읽는 분을 위해 다산이 누구인가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양서로는, 김영사에서 나온 이덕일 저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이나 한길사에서 나온 박석무 저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 등이 있습니다. 다산이 직접 쓴 글을 읽고 싶은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원전을 곧바로 읽기는 어렵지요. 우리에게 .. 2007. 2. 6.
[스크랩] ‘심서’를 ‘실행지침서’로 왜 ‘심서(心書)’인가? 다산은 《목민심서》 서문에서 책이름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목민할 마음[心]은 있으나 몸소 실행할 수 없기 때문에 ‘심서’라 한 것이다. 지방행정의 현장을 직접 보고 어찌 해볼 생각을 멈추지 못하면서도 정치현실에서 소외된 다산 정약용의 처지가 참으로 안타깝다. 그러.. 2007. 2. 6.
[스크랩] [인터뷰] <목민심서> 저자 다산 정약용 다산 정약용 선생을 찾아 갔다. 막 서문을 얹은 <목민심서>에 관해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였다. 때는 순조 21년 신사년(1821) 늦봄이었다. 선생께서 강진에서 18년간 긴 유배생활을 마치고 고향 한강변 마재에 돌아온 지 3년째다. 인터뷰는 여유당에서 이뤄졌다. 저서 이름을 ‘목민심서’라 했는데 목.. 2007. 2. 6.
[스크랩] 다산은 누구인가? 1762(영조 38)-1836(헌종2). 조선후기의 문신, 실학자, 소자는 귀농(歸農), 자는 미용(美庸), 호는 사암, 탁옹, 태수, 자하도인, 철마산인, 다산, 당호는 여유(與猶), 경기도 광주(지금의 양주군 조안면 능내리 소내 마재)출신. 아버지는 진주목사 재원이며, 어머니는 해남윤씨로 두서의 손녀이다. 4남 2녀 중 4.. 2007.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