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아" 차영신 시인방261 사랑은.../詩 별아 차 영 신 사랑은... 詩 별아 차 영 신 사랑은, 때론 사랑은 가혹하다. 때론 사랑은 차다 때론 사랑은 백약이 소용없다 그러나 사랑은 기다리고 그러나 한없이 그리움이기에 견딜만하고 기다리고 아쉬움없이 주는게 사랑인데 다들 아웅다웅.할퀴고 간다 거칠게 싸우고 가기도하고 빈공간에 미련에 .. 2020. 2. 15. 봄이 오는길목 / 詩 별아 차 영 신 봄이 오는길목 (2) 詩 별아 차 영 신 겨울은 가려하고 이제 어쩌나.봄이오면 또 그리움으로 가득할텐데 그래도 한때는 버팀목으로 살아온 세월 아득했던 세월 아무리 세상이 바뀐다해도 모두가 돌아가는 길을 놔두고 꽃들이 못오게 막으면 어쩌지? 무너져 버리면 남아서 지켜줄이 아무도 .. 2020. 2. 15. 깊은 밤에 / 詩 차 영 신 깊은 밤에 / 詩 차 영 신 무엇을 생각하는지?.. 마음 흔들어놓고. 고요함을 흔들었지. 하늘엔 별이. 하늘엔 오늘따라 유난히 밝은 달 한 아름 님의 얼굴인가? 그져.그리움 달래보려고 잠못이루고 님곁에 머문다. 마음 알아주든 몰라주든 똑같은 시간 똑같은 자리. 그러나 이미 마음은 낯선 .. 2020. 2. 14. 비 그친 후에 / 詩 차 영 신 비 그친 후에 / 詩 차 영 신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구름따라 바람따라 훨훨,자유롭게 갈수있다면. 그럴수 있다면. 산 건너 강건너 보고싶은 얼굴 마음놓고 볼수 있다면. 그럴수 있다면. 세상근심 다 버리고 구름속에 매화꽃도피는데... 만나고 보낸 수많은 순간들 시간들속에 추억담으리. .. 2020. 2. 14. 차거운 바람 / 詩 차 영 신 차거운 바람 詩 차 영 신 퍼뜩.길을 나선다. 춥다.그래도 추운줄 모르겠다. 가슴속,따뜻한 말한마듸 추운데 마음은 봄이다.꽃이다 퍼뜩.길을 나선다 차가운 바람에 발걸음은 급한데 마주치는 다정한 얼굴들 따뜻한 말한마듸에 추워도 추운줄모르는데 마음은 봄이다.꽃이다. 2020. 2. 13. 봄에 내리는비../詩 차 영 신 봄에 내리는비.. 詩 차 영 신 봄에 내리는비. 하염없이. 창가를 서성이고 따뜻한 차한잔 창가에 그리움에 성에되어 맺힌다. 빗방울이 소리없이 고여들고. 가득한 빗방울 소리. 고운선율에 눈물인데. 너는 오지못하고 있네. 아마.시야를 가리는 비때문인가보다 . 이비 그치면 올수있을거야... 2020. 2. 12.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