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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261

봄비 내리는 데 /詩 별아 차 영 신 (봄비 노래영상 첨부) 봄비내리는데 / 詩 별아 차 영 신 비가 내려 내 가슴속에 눈물같은 비가 이제 꽃망울이 올라오고 나는 너를 만난다. 그 추웠던 겨울날에 어찌 지냈니? 가냘픈 모습 언땅속에서 있는 너를보고 이야기도 하고 찬바람 애틋하여 두손으로꼭 감싸주었지 돌아서는길엔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고 .. 2020. 2. 25.
빗방울소리. / 詩 별아 차 영 신 빗방울소리. / 詩 별아 차 영 신 창가에 이슬처럼 맑은 빗방울소리 톡...또르륵. 톡...또르륵. 꽃봉오리 빗소리에 화들짝 오므린다 빗방울소리는 너의 목소리 같아. 까르르르... 쉬원하게 웃어주었지. 그런데 볼수가 없어 가고싶어도 갈수가 없어. 하염없이 흐르는 빗방울이 너에게 갈거야. .. 2020. 2. 25.
기다림 / 詩 별아 차 영 신 기다림 / 詩 별아 차 영 신 긴 겨울내내 그렇게 포근했던 겨울... 올 겨울엔 눈다운 눈이 한번도 내려주지 않았다. 않오면 그립고 올땐 분주해지는 마음 그 기다림 속에 너를 보았다. 새하얀 눈속에 인사를 하는데 춥지 않았니? 나를 기다려 주고 있었네. 그러면 되지않은가? 가득해진 반가.. 2020. 2. 25.
시간이 / 詩 별아 차 영 신 시간이 / 詩 별아 차 영 신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거야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해도 어쩔수 없지 시간이 흐르고 마음도 떠나가고 그리움은 더해가는데...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맴돌고... 2020. 2. 24.
밤 하늘엔 / 詩 별아 차 영 신 밤 하늘엔 / 詩 별아 차 영 신 밤 하늘엔 보석처럼 영롱한 별 밤하늘엔 님의 얼굴처럼 하얀 고운 달님. 님의 치맛자락처럼 나폴거리는 하얀 구름 밤하늘은 아름다운 수를놓고 밤하늘엔 추억이 물들고... 2020. 2. 24.
그대는 /詩 별아 차 영 신 그대는 /詩 별아 차 영 신 그대는 괜찮은가요? 나만 그런가요? 늦은밤 그대 그리운데 눈물이 흐르고 마음이 흔들린다 구름이 기웃거린다 잠못드는밤에. 2020.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