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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261

산 마 루 / 詩 차 영 신 산 마 루 / 詩 차 영 신 어렸을때 외딴집이 그리운데 해는 지고 아무도 오지않고 어린 마음에도 그리움이 스며들고 나무구늘 잠시 하늘을 본다 새들의 군무 새들의 그림자에 스산하다 하늘의 구름처럼 달처럼 별처럼 주어진대로 살고싶다 아무 욕심이 없다 서릿바람이 낙엽을 이리저리 .. 2020. 2. 8.
달아,달아 / 詩 차 영 신 달아,달아 / 詩 차 영 신 오늘밤은 달이 휘영청 밝은데 나무가지 그림자 내 마음인데 나뭇잎 사이로 무성한 바람소리 내 눈물같다 달빛에 유유히 강물은 고요한데 내마음 몰라주는데 50501^345EJ-TNPzZtOwp6TN^http://www.youtube.com/watch?v=daK7Rg4pIac 50502^345EJ-TNPzZtOwp6TN^http://www.youtube.com/watch?v=daK7Rg4pIac 2020. 2. 8.
달아,달아 /詩 차 영 신 달아,달아 /詩 차 영 신 오늘밤은 달이 휘영청 밝은 나무가지 그림자 내마음인데 나뭇잎 사이로 무성한 바람소리 내 눈물같다 달빛에 유유히 강물은 고요한데 내마음 몰라주는데 Dancing In The Moonlight / American Spirit 2020. 2. 8.
여인의 마음 (心) / 詩 차 영 신 여인의 마음 (心) / 詩 차 영 신 바람이 분다 이보다 더 은은할수 없다 꽃잎이 바람에 하늘하늘 거린다 고운 달빛에 정한수에 두손모아 깊은 한숨썪인 꽃을본다 어머니 생각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던 어머니의 모습 길을 지나가다 만나면 험한 세파에도 꺾이시지 않으셨지 어머니 그리운 .. 2020. 2. 7.
겨울 나무에 이슬 / 詩 차 영 신 겨울 나무에 이슬 - 詩 차 영 신 겨울 나무에 울창하던 무성한 잎들 허망하게 떨어진 나뭇가지 이슬이 고였다 흩어진다 의미없는 너의 말 한마디에 웃고 울었다 나무는 변함없이 지켜주고 한 줄기 햇볕에 숨을 쉬고있다 이렇게 겨울나무야 추울텐데 슬며시 비껴가는 추위여야해 겨울 나.. 2020. 2. 7.
군무(群舞), 그 무리속의 비밀(秘密) / 詩 차 영 신 (군무 영상 첨부) 군무(群舞), 그 무리속의 비밀(秘密) /詩 차 영 신 석양으로 물들기 시작하면 군무의 무리는 먹이 활동을 위해 비행한다 하늘을 뒤덮고 무리들의 날개 짓 바람 소리를 들었다 수십만마리 무리의 군무 숨을 쉴수가 없었다 강물이 바람결에 흩날린다 서산에 해가 넘어간다 그들의 소리 그들.. 2020.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