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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겨울 나무에 이슬 / 詩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2. 7.


    겨울 나무에 이슬 - 詩 차 영 신
    겨울 나무에 울창하던 무성한 잎들 허망하게 떨어진 나뭇가지 이슬이 고였다 흩어진다
    의미없는 너의 말 한마디에 웃고 울었다
    나무는 변함없이 지켜주고 한 줄기 햇볕에 숨을 쉬고있다
    이렇게 겨울나무야 추울텐데 슬며시 비껴가는 추위여야해 겨울 나무에 이슬이 영롱하다 고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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