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261

내려놓는마음/詩 별아 차 영 신 내려놓는마음/詩 별아 차 영 신 어둠이다하늘엔 아무것도 없다달도,별도,구름까지그렇게 아름다운 향연을펼치던 하늘이내마음같다 누구를 믿을까?믿을수 있는것일까?하늘을 보며 마음을 달랜다욕심없이 살고싶다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어둠이 깊어간다이 시간을 즐기고 아끼자혼자였던시간.얽메이지않았다태생이 그렇게 살았다마음을 비우고싶다비우며 살고싶다 뜻데로 되지 않는다훌훌털고삶의 순간순간나는 누구인가?이루어지는 대답.오늘하루 최선을 다했다어둠이 깊어간다 사랑의 팝 I wanna know what love is - Wynonna Jude외 9곡 2020. 5. 31.
이 제 / 詩 별아 차 영 신 이 제 詩 별아 차 영 신이제 다잊고편하게 살고싶다많은고생끝에 찾은길이제 찾았다내가 좋아하고나를위해 사는길찾았다얽메이지 않고밤이 깊어간다.이젠 다잊고 여유롭고 싶다밤하늘의 구름처럼 A:link {text-decoration:none;} A:visited {text-decoration:none;} A:active {text-decoration:none;} A:hover {text-decoration:none;}@font-face {font-family:갈잎;src:url('https://t1.daumcdn.net/planet/fs8/15_15_27_27_7EE6F_15655806_0_0.ewf?original&filename=0.ewf');};body,table,tr,.. 2020. 5. 30.
기억/詩 별아 차 영 신 기억/詩 별아 차 영 신 기억해주세요. 내가 님을 사랑하는데. 우리가 진정 만나야할 이유. 사랑하기 때문이지. 뭐 어렵겠습니까? 잊혀지는게 두렵습니다. 님을 진정 위하고. 잘되길 바랍니다. 잿빛하늘 선하고,사랑하는 마음 따뜻할때.줄수있는 사랑. 행복입니다. 바라는것 없습니다. 고운밤 되시길 바랍니다 2020. 5. 30.
님을 향한 마음 /詩 별아 차 영 신 님을 향한 마음 /詩 별아 차 영 신 밤이 깊어 갑니다. 고요속에 머물다가는 달이 님의 창가에 머물고 편안하게 님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이 마음 다하여 사랑하는데 2020. 5. 29.
장미꽃으로/詩 별아 차 영 신 장미꽃으로/詩 별아 차 영 신 나는 너에게 새빨간 장미꽃이여라 하늘의 저녁노을처럼 불타는 그리움이 되었지. 우리의 안타까운사랑이 나는 너에게 밤에 피는 야화 다른색은 원치않는다 이렇듯 혼이 담뿍 담겨야해 너를향한 열정 세월이 가구나 덧없이 가구나 너는 나에게 오고있는데 정열의 새빨간 꽃이되여 오고있는데 내가 받아들여야하는데. 장미꽃이되어 우린 인연이되고있구나. 장미꽃으로 2020. 5. 28.
封墳(봉분)/詩 별아 차 영 신 封墳(봉분)/詩 별아 차 영 신 오늘은 부모님 산소에 다녀왔다 심정이 착찹했다 꽃,잔디등 좋아하시는것들을 준비하고 설레임이 앞선다 살아생전 부모님 만나는것같다 어제를 그려보는추억 멍울진 시름에 가벼운 발걸은 두번째 발걸음이다 첫번째는 오늘이 날이좋아 다시 왔고,시작을한다 부모님 산소는다행히 안전하다. 깊은 숨을 쉰다 무덤부터 돌아본다 이제 왔습니다. 살아생전 못다한효도 절을 올립니다. 흙냄새에. 산들거리는바람 동동주 한사발 올립니다. 뜸했던마음 용서하소서. 이제 왔습니다. 그리웠습니다. 울 엄니 아버지... 가던길 돌아보시고 싸립문 멀리에서 바라보시던 눈길. 어찌 잊겠습니까? 한순간도 그 모습 잊을수없었습니다 하늘한번 바라보고 눈물이 베이구나 그 깊은 존재의 恨(한) 속내같은 어머니의 情(정) 잔디를 다.. 2020.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