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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내려놓는마음/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5. 31.

 

 

     


 
 
  
내려놓는마음/詩 별아 차 영 신
어둠이다
하늘엔 아무것도 없다
달도,별도,구름까지
그렇게 아름다운 향연을
펼치던 하늘이
내마음같다
 
누구를 믿을까?
믿을수 있는것일까?
하늘을 보며
마음을 달랜다
욕심없이 살고싶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어둠이 깊어간다
이 시간을 즐기고 아끼자
혼자였던시간.얽메이지않았다
태생이 그렇게 살았다
마음을 비우고싶다
비우며 살고싶다
 
뜻데로 되지 않는다
훌훌털고
삶의 순간순간
나는 누구인가?
이루어지는 대답.
오늘하루 최선을 다했다
어둠이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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