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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261

꽃들처럼/詩 별아 차 영 신 꽃들처럼/詩 별아 차 영 신  너가 보고싶었지그랬던것처럼너도 그랬구나   비상을 꿈꾸는 너.그리운 날의 지난날들뒤로한채꿈이 바람처럼 다가오는데   더하고 덜하지않고못내 아쉬운 날들뒤로한채또 이별이여야하구나   어제의 그날처럼세상은 꿈이고 넓다부질없는 몸부림이 아니길 바랄게환상이 아니여도이룰수 있는꿈이여야해.   고난의 시련 이겨내자너의 꽃다운 청춘꽃들처럼 고운날이길 바랄게   그렇게 소망할게꿈과 포부를 가져야해알았지?     A Morning At The Spring - Frederic Delarue 2020. 6. 29.
속삭이는별/詩 별아 차 영 신 속삭이는별/詩 별아 차 영 신 해질녘 뜰에 내리는 속삭이는별빛 한아름 안고 바쁜 하루보낸다 일상생활에서 맑은 물결은 별빛들이 기울고 하늘의 숨결 잠시 둘러본다 귀를 기울인다 하늘에 별들이 반짝반짝 빛을 내고 영롱하다 이제 오늘을 마친다 나의 뜨락에 별이 기다린다 그속에 꽃들의 향기 향긋한데 밤하늘엔 속삭이는별 오늘따라 가득하다.  2020. 6. 28.
놓아버릴수있다면./詩 별아 차 영 신 놓아버릴수있다면 /詩 별아 차 영 신 너는 내마음 몰라주는데 전할길 없구나 깊어가는밤 더없이 그립지 가질수 없을땐 차라리 놓아버릴수 있다면 그럴수 있다면. 바람소리 가득하다 깊어가는밤에 2020. 6. 27.
능소화/詩 별아 차 영 신 ♡ 능소화/詩 별아 차 영 신 ♡ 님이시여 한번만더 오십시요. 그 긴밤 기다리는데 오시지도 않더이다 오늘도 오실까? 마냥 기다리는데 피었다가 바로지는꽃은 원하지않습니다. 그리움은 빗물처럼 한없는 사랑이여라 눈을가렸고귀를 막았습니다. 먹을수도 없고 잠을 이룰수도 없습니다. 나의길을 가지않고 님을위해 가겠습니다. 님은 나를 까맣게 잊고 있는데 나를 잊지말아주세요. 새빨간 꽃이되어 머물것입니다 2020. 6. 27.
빗 방울 소리/詩 별아 차 영 신 빗 방울 소리/詩 별아 차 영 신 꽃비가 내려 내 마음속에 밤새도록 이슬이 맺히네 꽃잎에 머문 고운빗방울 넌 참 곱구나 진주처럼 영롱하다 이슬방울은 그리운님의 고운 눈망울 꽃처럼 화사한모습 그리움 가득하고 빗방울소리 고운 너의 목소리 2020. 6. 26.
밤비 /詩 별아 차 영 신 밤비 /詩 별아 차 영 신 깊어가는밤 비가 내린다 오늘은 더웠다 이렇게 비가 올려고 그랬나보다 빗속에 들리는 개구리소리 마음을 후비는데... 내마음 같구나 시냇물소리 빗물처럼 아련하게 들려온다 지금 밖에는 비가 내린다 밤에 들려오는 청아한 빗방울소리 톡,톡,또르륵 순리를 거스리지만 않는다면 살아갈수있는데 욕심을버리고 맑고 한가롭게 살수 있다면 그럴수 있다면 모처럼 내리는비 마음의 평온이 되기를 바란다 자연의소리 바람소리까지 나무를 스치고 마음을 훑고 아스라히 지나간다 밤에 비가내린다 밤비 "로맨틱한 클래식" 마스네 - 타이스의 명상외7곡 2020.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