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261

상사화/詩 별아 차 영 신 상사화/詩 별아 차 영 신 보이지 않는곳내눈에만 보이는가?시름에 잠기고표현하지 못한채애끓는마음꽃이피면 잎이지고잎과 꽃이 만날수 없으니화축이올라오면 고운잎이 곧 시들고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못는데그윽하고 한없는 상사화먼훗날 내마음 알아주오꽃으로피어 내 마음 알아준다면.꿈길에서조차 만나지못하여도언제나 내 마음속에 머물고 A:link {text-decoration:none;} A:visited {text-decoration:none;} A:active {text-decoration:none;} A:hover {text-decoration:none;}@font-face {font-family:갈잎;src:url('https://t1.daumcdn.net/planet/fs8/15_15_27_27_7EE6F_1565.. 2020. 8. 22.
논개/詩 별아 차 영 신 논개/詩 별아 차 영 신 가슴속에 피어난 사랑 나는 버릴수 없었네 내 한몸 버려 흐느끼는 꽃잎 이미 화사한 색은 멀고 내 꿈도 버린채 보이지 않는 저 끝에 가려네. 지워지지않고 넘치는정열. 누가 알아주지않아도 나는 내 길을 가려하네. 훗날 알아준다면 기억하리라. 내 짧은 인생 후회하지 않으리라. 사라지는 기억. 발자취 남기네 Traum Serenade - Edward Simoni 2020. 8. 22.
돌아보면/詩 별아 차 영 신 돌아보면/詩 별아 차 영 신 가버린님을 부여잡고울수도 없는데.붙들고 헤메는 이 마음오늘 같이 뜨거웠던날.보이지 않는곳에아무것도 느낄수 없는데사무치게 피어나는 사랑누구를 향한 그리움이던가누구를 향한 애타는 그리움인가.긴 밤속에진실을 말하는데.돌아보면 가슴에 묻은 그리움 2020. 8. 20.
들어봐/詩 별아 차 영 신 들어봐/詩 별아 차 영 신 가만히 귀기울여봐 곧 가을이 오는소리 오늘 무더웠던 열기 들녘에 가을꽃들 바람에 춤을추고 터질듯 빨간 꽃술들의 향연 하늘향해 기도하는데 뭉게구름속에 꽃잎 흩날리고 하늘보다 넓은 님의 마음 들어봐 가을이 오는소리. 2020. 8. 19.
그곳에 /詩 별아 차 영 신 그곳에 /詩 별아 차 영 신 그대가 그곳에기다리고있다강물이 흐르는것처럼마음이 흘러간다정착을하고이젠 안심을하고긴 한숨을 쉰다여름이가던길에가을꽃들이 다가온다가녀린 고운모습에그곳에내님이기다리고있다. 2020. 8. 18.
자유/詩 별아 차 영 신 자유/詩 별아 차 영 신그날어떻게 잊겠는가?나라을 잃고 자유를 잃고하루하루 살아온날들빛으로 밝아오고한 생애 보내고 그렇게 살아왔지.찬란한 아침 아름다웠던 그날의 하늘여명 그 신비 새날에 대한 환희우리는 이세상에 올때하나의 씨앗으로 나오고생명 삶을 이루고어떤 환경이나 상황에서 처절했지이제는 자유를 일으면 않되겠다.사랑하는 나라,따뜻한민족아름다운 나라,흔들림이 없도록 해야한다.아낌없이 나누고 돌보고자연의 가르침.이젠 겸허하게 받아들이자.사랑하는 나라,지켜야 하겠다 2020.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