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아" 차영신 시인방261 돌고 돌아온길/詩 별아 차 영 신 돌고 돌아온길/詩 별아 차 영 신 그렇게 내리던비 가슴을 쓸어내리고 귓가에 빗방울소리 가득하고 긴밤 몇번을 깨어나고 너는 별일 없는지? 서로 연락이 오고가고 하늘은 쉼없이 빗줄기 내리고 땅은 순식간에 범람하고 돌아갈수 없는길이 되어버렸다. 지구의 자원을 많이 소비했지. 기후변화,우리들의 과제였다. 지금 이 순간은 너에게 멈추어져있다. 가고 싶은데 마음은... 휘몰아치던 비바람, 천지는 바람에 길이 끊어지고 돌고 돌아온길. 2020. 8. 3. 매미/詩 별아 차 영 신 매미/詩 별아 차 영 신 구름에 달이 기운다며칠동안 내렸던비가쁜 숨을 몰아쉬고잠시 너와 벗되고어디서 그렇게 고운소리 나오는지!..너를 맞이하고 잠시 눈을 붙인다지친 삶속에 너는 울어주구나.힘들었던 며칠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풀섶에서 들려오는데고운목소리 잃지 말아다오.세파에 시달려도 비바람에 흔들려도우린 함께하자꾸나너에게 잠시 쉼이되구나 2020. 8. 2. 그리움의 향연/詩 별아 차 영 신 ♡그리움의 향연/詩 별아 차 영 신♡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너는 떠나려고 하니뜻이 전달이 된다면. 지금 나를 몹시 힘들게 하는데그져 가만히 있어주면 않되니?바라보기만해도 좋을텐데가려고하니 마음을 줄수가 없구나 내가 이곳에 있으니 너를사랑하는데...그리움은 오래되면 눈물로피어납니다.그저 바라보면 않되니?바라볼때 전해지는데.당신이 오늘길을 나는아는데 팦송명곡 Can`t help falling in love / Richard Marx외 24곡 2020. 7. 31. 여든에/詩 별아 차 영 신 여든에./詩 별아 차 영 신 단칸방 서러웠지.하루하루 살얼음집에 돌아오면 아이들 웃음소리지쳤던 여정이 잠시 휴식을하고아득히 먼하늘동동주 한잔에시름덜고 파랗게 아프던 시간속흔적을 남기고 가야하는데소리없이 스며들고 지나갈텐데살아왔던 청춘의 꿈 돌아볼수 없네.묻혀오는 기억의 저편세월이 여러해 바뀌고몸은 오감은 이제 변화되고 있지않은가?요즘 부쩍 이유도없이 눈물이 가린다삶의 돌아보는 반성을 하고남은 시간 방울방울 고운모습 남기고사랑하자 이 아름다운날후회없도록. 2020. 7. 30. 햇볕/詩 별아 차 영 신 햇볕/詩 별아 차 영 신 뭉게구름이 지나가고 꽃들은 이슬에 머금은채 고운 모습을 보이고 . 긴 비가 지나가고 거세게 몰아치던 소나기도 뚝 그친후. 사무치도록 그리웠던 햇볕 그 햇볕 가득 하루 시작하고 시간과 공간속 꿈과 현실 쏟아지는 햇볕 다시 영그는 열매 2020. 7. 29. 삶./詩 별아 차 영 신 삶./詩 별아 차 영 신 비가 그렇게 내리고긴밤 지새웠다인생이 주고간세월잘살고왔는지?앞으로 살아나가야하는데삶을 안고 그대를안고아쉬움 가득한 날들비가되고이슬에 꽃잎이 고개숙이고늦은 저녁 그대에게소식 전하길 바라고이세상에 아무일 없길 바라는 마음삶의 여정에 2020. 7. 2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