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아" 차영신 시인방261 오늘은./詩 별아 차 영 신 오늘은./詩 별아 차 영 신 오늘은 비가 왔어요.그 빗방울속에그대 모습 가득하고일상의 생활속에벅찬 하루이길 바랬습니다.빗물이 흐르고물이 흐름속에세월이 가고 있어도마음 알아주신다면... 2020. 7. 28. 집 /詩 별아 차 영 신 집 / 詩 별아 차 영 신 비가 훑고 지나간다 창문을 스치고 여름날의 비소리 들려오는 따뜻한 목소리 하룻밤에도 쉼없이 내리던비 비가 쓸고간 흔적 쏟아붓던 비 그리움 남기고 바쁜 몸과 마음 오늘하루내내 비가 내리고 무슨 아픔이길래 그칠줄모르고 오늘 아름다운 흔적 부딪히는 빗방울소리 아름다운 빛을 감싸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2020. 7. 25. 天上(천상)의 능소화/詩 별아 차 영 신 天上(천상)의 능소화/詩 별아 차 영 신 세월 가는데님은 오실 생각이 없네그리움가득 달빛아래기다리는데차가운 바람만 파고든다 등잔불이 희미해져가는데잔기침 소리에 님이 오시는지!...버선발로 마중 나갔네스산한 바람소리였네 야속하게 오시지않고부질없는 기다림꽃잎은 바람에 흔들리고그림자 드리운데 차가운 밤바람에 두손꼭모으고 애써 눈물참는다.돌아서는 발걸음 Cafe Des Artistes - Laura Sullivan 2020. 7. 24. 사루비아/詩 별아 차 영 신 사루비아/詩 별아 차 영 신 여름의뜨락에 고운손님 찾아오고 태양을 따라 왔구나 고운 모습 사루비아 햇볕에 고개 숙이고 사랑의 기억이 흔들고 잎이 툭 떨어지는곳마다 여름이 타들어간다 사루비아 그 꽃잎에 이 세상에 다가오고 그 아름다움에 세상 탓하지않고 살고지고 불타는 정열의 꽃. 여름을 흔들고 2020. 7. 22. 사랑할 때/詩. 별아 차 영 신 사랑할 때/詩. 별아 차 영 신 벽과벽 창문과 창문사이 사람과 사람사이 관계속의 관계 아름다운데 사랑할땐 모든게 아름다워보인다 그렇지? 사랑하고 살자 사랑하고 살아도 짧은 세월. 두터운 마음 버리고 빗방울소리처럼 경쾌하게 창문을 스치는 빗방울처럼 리듬을 갖고 사랑하자, 짧은 세월 2020. 7. 21. 장맛비/詩 별아 차 영 신 장맛비/詩 별아 차 영 신 비가 내립니다 하염없이밤새도록 바람소리까지가슴이 에이도록 창문을 흔들고그렇게 흔들어놓더니 긴밤 뒤척이고바람이 잠시 멈추고새벽에 내린다 후두두둑,후두두둑빗방울소리에바빠지는 마음비는 한줄기 거세게 내린다 그리운 님 듣고 있습니까?같은 하늘아래 그리움이 흐르고빗물이 흐르고 마음이 흔들고비바람 묻혀 그 상처도 씻겨 간다면그럴수 있다면 온몸은 젖습니다 장맛비에 세상의 아픔 고통이씻겨 나가기를 원합니다.상처의 아픔까지도.장맛비에. 팝Scarborough Fair - Sarah Brightman외19곡 2020. 7. 20.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