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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김현수의 마음의 글216

너만 있으면 돼 / 김현수(영상글 첨부) ♥ 너만 있으면 돼 / 김현수 ♥ 나의 좋은 면을 이야기하며 칭찬해 주는 너로 인해 힘든 세상 살아가는 의미가 되고 그런 너를 생각할 때마다 어깨까 으쓱으쓱 마음이 뿌듯해지더라 그러니까 난 너만 있으면 돼 내가 무엇인가 고집부릴 때 그건 아니라고 무조건 태클 걸고 막는 게 아닌 부드러운 말로 이해시키고 설득시켜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게 하더라 그러니까 난 너만 있으면 돼 긴 세월에 흘려보내야만 했던 바싹 마른 내 가슴 안의 그리움에 눈물방울로 촉촉하게 적셔주는 너로 인해 아파오던 명치끝 통증도 사라지고 온몸에 활기가 넘쳐 살맛 나게 되더라 그러니까 난 너만 있으면 돼 웃음도 많지만 유난히 눈물도 많은 나 눈물이 조금만 덜 나왔으면 좋겠다고 시간이 빨리 흘러갔으면 좋겠다고 할 때도 따뜻한 말 한마디밖에 .. 2022. 3. 1.
당신이란 꽃을 바라보다/ 김현수(영상글 첨부) ♥ 당신이란 꽃을 바라보다/ 김현수 ♥ 꽃을 바라보다가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당신이란 꽃을 보고 아름다운 마음을 배웠습니다 천진난만한 아이의 웃음을 바라보다 애정 표현을 알게 되고 당신이란 꽃을 보고 아름다운 사랑을 배웠습니다 하늘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용기를 알게 되고 당신이란 꽃을 보고 행운이란 걸 배웠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어 놓고 살다가 세상이 향기롭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당신이란 꽃을 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물은 당신이란 꽃인 걸 배웠습니다 눈물을 흘려 내기만 하다가 진실을 알게 되고 당신이란 꽃을 보고 영혼을 닦아주는 손이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밝은 웃음과 부드러운 눈빛으로 살다가 인자함을 알게 되고 당신이란 꽃을 보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꽃이 당신의 웃음이란 것을 배웠습니.. 2022. 2. 26.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김현수 (영상글 첨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김현수♥ 아름다운 자연을 아름다운 음악을 아름다운 노을을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감동할 줄 알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감미롭고도 정겨운 마음이 한결 같이 가슴속으로 파고드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슬픔에 울고 있는 사람을 보면 슬퍼할 줄 알고 아픔에 신음하는 사람을 보면 아파할 줄 아는 사람의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측은지심을 가지고 사람의 불행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고운 향기를 뿜어 내듯 아름다우면서 인성이 고와 몸짓 하나하나가 향기롭고 곤란한 말도 웃으며 꺼낼 줄 아는 서글서글한 성품의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살다 보면 화나는 일도 있지만 화났다는 핑계로 다시는 안 볼 사람처럼 막말을 서슴없이.. 2022. 2. 25.
한 번이라도 더 /김현수 (영상글 첨부) ♥ 한 번이라도 더 / 김현수 ♥ 내가 기분이 좋아지면 주변 사람들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서로서로 밝은 웃음이 전염되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도 따뜻한 마음을 만나면 기쁨이 샘솟아 행복해진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따뜻한 마음이 많아져서 아파하는 사람들의 아픔이 씻은 듯이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모든 일이 다 잘 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긍정의 마음을 전하는 밝은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알게 돼서 사람을 좋아하게 돼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면 함께 행복한 마음이 든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마음이 천사 같이 예쁜 사람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미워질 때 내가 한번 져주지 하고 나를 낮추면 미움이 봄눈 녹아내리듯 사르.. 2022. 2. 21.
당신은 참 좋겠다 / 김현수(영상글 첨부) ♥ 당신은 참 좋겠다 / 김현수 ♥ 아침에 눈뜨자마자 당신을 떠올리는 내가 있어 좋고 잘 잤어 하고 말 한마디 건네오는 내가 있어 당신은 참 좋겠다 따스한 마음으로 한결같이 당신만 바라보며 언제나 걱정해주는 내가 있어 당신은 참 좋겠다 음악을 들을 때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리며 생각하는 내가 있어 당신은 참 좋겠다 차 한잔 마시는 순간에도 함께 마주 앉아 차 마시고 싶어 하는 내가 있어 당신은 참 좋겠다 그리움에 지쳐서 미워지다가도 정감 어린 짧은 말 한마디에도 금방 환하게 미소 짓는 내가 있어 당신은 참 좋겠다 추운 겨울 차가운 손 비비며 가만히 두 손 모아 당신의 모든 것이 다 잘되길 빌어 주는 내가 있어 당신은 참 좋겠다 어려울 때 포기하지 말고 함께 가자며 손 내밀어 힘을 .. 2022. 2. 19.
모두가 다 웃을 수 있습니다/ 김현수(영상글 첨부) ♥모두가 다 웃을 수 있습니다/ 김현수♥ 한 해를 보내며 뒤돌아 보니 코로나에 정말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한 해였던 것 같다 이제 한 해를 멀리 보내려 하니 고마움과 아쉬움과 후회가 소복소복 눈 쌓이듯 쌓이는 듯합니다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설날 설날에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차례를 지낸 뒤 떡국을 먹고 나면 부모님과 동네 이웃 어른들 그리고 일가친척을 찾아가 세배를 드린 후 덕담을 듣고는 세뱃돈을 받았습니다 설을 맞이하여 그렇게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 올리면 어린 시절에 견디어내고 이겨낸 수많은 추억들이 참 대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코로나로 세상 사람들 모두가 너무 힘든 시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보내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 2022.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