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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김현수의 마음의 글216

마음이 하늘 같이 넓은 그대/ 김현수 (영상글 첨부) ♥마음이 하늘 같이 넓은 그대/ 김현수 ♥ 세상에는 마음이 좁은 사람도 있고 마음이 넓은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대는 소탈한 성격에 마음이 한없이 넓어 볼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대도 남들처럼 말할 수 없는 슬픔도 있고 뼈가 저려 오는 아픔도 있고 삶의 애환도 남들 못지않게 많을 겁니다만 아무리 궂은일이라 해도 묵묵히 해내면서 사람들과 함께 아픔과 슬픔을 나눠 가지려 언제나 넉넉한 웃음을 줍니다 길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는 바다의 등대처럼 넓은 사랑으로 길을 안내하는 밝은 빛이 되어 주기도 하고 지친 사람들이 언제나 부담 없이 찾아가 쉴 수 있게 편안한 마음의 휴식처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그런 그대를 닮아가려 하다 보니 나도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마음도 향기로워지고 힘들고 어.. 2022. 3. 14.
눈물부터 나오는 당신/김현수(영상글 첨부) ♥ 눈물부터 나오는 당신 / 김현수 ♥ 당신을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옵니다 슬픈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픈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당신만 생각하면 왜 눈물부터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내 앞에 오고 가는데 유독 당신만큼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만날 수밖에 없는 인연처럼 눈물부터 나와 꼭 안아 주고 싶어 집니다 자기 안에 그리움의 대상을 만들어 놓고 그 사람을 그리워한다는 것은 참 아름다운 것이라고 어느 시인이 그 했듯 눈물부터 나오는 당신을 위해 나의 꽃 마음을 활짝 열고 화려한 꿈의 궁전은 아니어도 해와 달의 거리만큼은 아니더라고 힘들 때 힘이 되어 주고 외로울 때 말동무가 되어 주고 아플 때 위로해 주며 언제나 초롱한 눈빛으로 당신 마음의 .. 2022. 3. 12.
너 참 마음에 든다./.김현수 (영상글 첨부) ♥ 너 참 마음에 든다./.김현수 ♥ 삶이 힘들다고 힘들어 죽겠다고 하면 세상의 행복을 다 가진 것 처럼 밝은 얼굻로 밝은 미소를 건네주고 자기는 괜 찮다며 오히려 사람들을 칭찬하고 힘 내라고 응원해 주는 너 참 마음에 든다 외로울 때는 우린 다 외롭게 살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의 손을 먼저 내밀어 주고 곁에 있어 주숴 든든하다며 씩 웃어 주는 너 참 마음에 든다 자신도 마음이 아픈데 아픈 사람들에게 아무렇지 않은 듯 미소를 짓고 성격이 남들 처럼 서글 서글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를 위해 맞춰줄 수 있어야 하는 너 참 마음이 든다 보이지 않는 곳에 있어도 혼자 외로움에 울고 있지는 않을까 노심 초사 걱정해 주고 가슴에 상처가 있다면 그 상처 내가 다 치료해줄게 하며 조용히 다가 와 우리 힘내자 하는 너.. 2022. 3. 8.
오늘의 행복 / 김현수 (영상글 첨부) ♥ 오늘의 행복 / 김현수 ♥ 오늘은 오늘 만큼은 그냥 웃는 하루가 되자 현실에 순응하며 허허허 웃고 나면 지금 이 순간이 즐거우니까 오늘은 오늘 만큼은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 꼭 해보자 하고 싶었던 일 하는건 기분도 좋고 가슴이 뿌듯한 기쁜 일이나까 오늘은 오늘만큼은 우울한 어둠에서 벗어나 밝은 햇빛 넓은 공간으로 나가 보자 밝은 마음에 밝은 얼굴에 밝은 말투는 하루를 밝고 명랑하게 만드니까 오늘은 오늘만큼은 내 가족 내 친구 내 지인에게 좋은 칭찬 한마디 해 보자 칭찬하면 내가 기분 좋아지고 그 친찬으로 더욱더 돈독한 사이가 되니까 오늘은 오늘만큼은 해야 할 밀린 숙제 잠시 멈추고 커피 한 잔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이 돼 보자 마음이 여유로울때 생각도 넓어지고 마음도 넓어져 모근 것을 포용하는 큰 마음.. 2022. 3. 7.
너 없으면 안 되겠다/ 김현수(영상글 첨부) ♥ 너 없으면 안 되겠다 / 김현수 ♥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어정쩡한 날씨 조금만 더 있으면 앙상한 가지에도 꽃이 향기롭게 필 거고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도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봄바람으로 바뀌겠지 아무리 빨리 달려 간들 소중한 것을 놏치고 간다면 삶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봄의 온기가 느껴질수록 너에 대한 행복한 생각만 불러온다 몰랐다 정말 몰랐다 네가 그렇게 소중한지 몰랐다 진짜 몰랐다 내 마음속에 네가 있는지 아무 욕심 없는 순수한 마음으로 탁자 위에 커피 한잔 두고 글 쓰는 것에만 집중해서였을까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질수록 깊은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허전하고 막막하고 다른 세상 같다 오랜 세월 동안 나를 지배해온 외로움을 고스란히 없애줄 사람이 너였던 것을 몰랐다 정말 몰랐다 .. 2022. 3. 5.
뽀뽀하는 마음으로/ 김현수(영상글 첨부) ♥뽀뽀하는 마음으로/ 김현수♥ 아침이 밝아 오면 그대 마음이 아침 햇살처럼 내 가슴에 찾아오고 어둠이 오면 내 마음의 향기가 그대에게 흐르듯 매일매일 뽀뽀하는 마음으로 사랑하겠습니다 나의 품에 그대를 안으면 모든 순간이 멈춰지는 듯 제일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게 많이 아껴주고 많이 위로해주고 많이 사랑해 주면서 뽀뽀하는 마음으로 사랑하겠습니다 하늘과 땅 나무와 꽃 들녘의 풀들도 자신만의 아름다운 고운 향기를 내뿜듯 가식이나 위선 없이 오직 나만의 진실한 향기로 뽀뽀하는 마음으로 사랑하겠습니다 살면서 아픔 없는 사람이 있을까만 그대의 아픔을 다독여 주고 그대의 부족함을 예쁘게 채워주며 그대의 삶이 보다 나은 행복한 삶이 될 수 있게 뽀뽀하는 마음으로 사랑하겠습니다 길을 걸을 때 힘들어 고개 숙이고 걷지.. 2022.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