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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김현수의 마음의 글216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영상글 첨부)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 우리가 아껴야 할 마음은 초심 입니다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셋째는 뒷심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 입니다. 그 이유는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초심에서 열심이 나오고 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입니다.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첫 사랑의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겸손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순수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배우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견습생이 품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동심입니다. 피카소는 동심을 가꾸는데 40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초심 처럼 좋은 것이.. 2022. 5. 18.
당신에게 주고 싶은 마음 (영상글 첨부) ♥ 당신에게 주고 싶은 마음 ♥ 당신의 예의바른 말투에 두손 모아 기도해 주는 기도의 마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의 삶이 평탄하게 굴곡없는 인생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당신의 인사성 밝은 미소에 나의 따뜻한 손을 내어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과 함께 삶의 길 동무가 되어 외로움 없는 꽃길을 걸어갈 수 있게 쓸데없는 나의 넉두리에도 좀처럼 화를 내지 않고 묵묵히 들어주는 당신의 너그러운 마음에 살아온 모든 시간을 한데 모아 재미있는 이야기 책을 맍들어 즐겁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나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나의 개성과 의견을존중해주는 당신의 자상한 배려에 하늘과 바람과 별과 달이 흐르고 또 흐르더라도 당신의 인생길을 아름답게 수놓아주고 싶습니다 밝은 봄 햇살 같이 희망과 격려의 멧세지를 한결같이 담아 주는 당.. 2022. 5. 16.
마음의 편지 (영상글 첨부) -♥ 마음의 편지 ♥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 푼, 좋아하고픈, 친해보고 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 없이, 바람 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람은 그.. 2022. 5. 14.
지친 당신에게 /당신의 행복을 빌면서(영상글 첨부) ♥ 지친 당신에게 ♥ 지친 당신에게 몸과 마음이 편안할 수 있도록 평온한 마음을 드리겠습니다 내가 남들보다사랑을 잘 안다거나 남들보다 뭔가 뛰어나거나 특출 난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친 당신의 몸과 마음이 편안할 수만 있다면 그래서 당신이 웃을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해 드리겠습니다 험난한 세상 속에서 각기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생각의 부닥침을 참아 내느라얼마나 힘들었습니까 팔자에도 없는 삶을 살아가려니 천불이 나서 얼마나 속상하시겠습니까 앞날이 두려운 현실이지만 어떻게던 이겨내려 몸부림치며 살아가야만 하는 당신 내게 사랑이란 신이 내려준 사랑이라면 그 사랑을 신에게 은혜 값는다 생각하고 사랑이란 이름으로 지친 당신을 쓰다듬어 기쁨의 웃음으로 돌려 드리겠습니다 또한 당신의 꼭 다문 입술에 숨어 있.. 2022. 5. 11.
참 좋은 사람 (영상글 첨부) ♥ 참 좋은 사람 ♥ 우리는 참 좋은 풍경같은 사람이다 처음처럼 나에게 너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아름다운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 어떤날은 빗방을 내리는 풍경으로 회색빛 도시에 창을 두드리며 닦아주는 사람이 되고 또 어떤 날은 눈부신 햇살로 다가와 환한 얼굴의 미소를 안아주는 풍경으로 남는 사람이다 우리는 참 좋은 사랑을 닮은 사람이다 오고 가는 길 위에서 나를 만난듯 너를 만나고 처음 사랑처럼 기쁨이 되는 사람 어떤 날은 목마른 한낮의 갈증을 채우는 시원한 냉수 한잔 같은 사람이 되고 또 어떤 날은 뽀송뽀송한 겨울눈의 질투를 따스하게 감싸주는 벙어리 장갑같은 사람이다 우리는 세상 속에 속해 있지 않으나 세상속에 사는 참 좋은 풍경으로 바람을 달래는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 길 위에 길 위에서 .. 2022. 5. 9.
사랑 /이해인 - 소욕지족(小欲知足) /법정스님(영상글 첨부) ♥ 사랑 / 이해인 ♥ 우정이라 하기에는 너무 오래고 사랑이라 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다만 좋아한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남남이란 단어가 맴돌곤 합니다 어처구니 없이 난 아직 당신을 사랑하고 있지는 않지만 당신을 좋아한다고는 하겠습니다 외롭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외로운 것입니다 누구나 사랑할 때면고독이 말없이 다가옵니다 당신은 아십니까 사랑할수록 더욱 외로와진다는 것을.. ♥ 소욕지족(小欲知足) ♥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으니 가난한들 무슨 손해가 있으며, 죽을 때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으니 부유한들 무슨 이익이 되겠는가. 할 수 있으면 얻는 것보다 덜 써야 한다. 절약하지 않으면 가득 차 있어도 반드시 고갈되고, 절약하면 텅 비어 있어도 언.. 2022.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