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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김현수의 마음의 글216

너무 애쓰지 마라 (영상글 첨부) ♥ 너무 애쓰지 마라 ♥ 너무 애쓰지 마라.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 다만,인연따라 물흐르듯 흘러가도록 놔둬야 편해진다. 인도의 한 지방에서 한 부부와 아들이 여행을 하고 있었는데 세 사람은 길을 걸어 가다가 잠시 더워서 큰 나무 그늘에 앉아 쉬고 있었다. 그때 마침 젊은한 남자가 지나다 그 나무 그늘 아래 함께 쉬게 되었다. 그런데 잠시 시간이 흐른 뒤 젊은 남자 여행자가 길을 떠나려고 하는데, 같이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던 어머니가 같이 일어서는 게 아닌가 나무 그늘에서 함께 쉬고 있을 동안 그 아이의 어머니는 그 젊은 남자와 눈이 맞은 것이다. 그리고 남편과 아이를 뒤로한채 젊은 남자 여행자를 뒤 따라가게 된 것이다. 아들은 당황하여 아버지의 눈치만 보고 있었다. 그러자 아버지는 태연하게 그 .. 2022. 6. 25.
좋은 말 한마디가 (영상글 첨부) ♥ 좋은 말 한마디가 ♥ 사람의 말이란 참으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때로는 좋은 말 한마디가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도 하는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말의 중요성을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얼마나 소중한 가는 수많은 격언과 고사성어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웅변은 은이고 침묵은 금이다 물론 듣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지만 그러나 때에 맞는 말은 금 보다 더 귀한 것입니다 말의 실수는 당시 상황을 모르고 그 본질을 모르고 할 때 일러아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그 사람의 처한 입장과 상황을 모르고 한다면 오하려 그 말로 인하여 상처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잠잠히만 있는 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침묵으로 인하여 후회할 수 있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꼭 해야만.. 2022. 6. 24.
삶을 바꿀 수 있는 힘 (영상글 첨부) ♥ 삶을 바꿀 수 있는 힘 ♥ 우리는 종종 나를 무시합니다. 나를 남과 비교해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찾아내죠 그런 다음 깔보기도 하고 나를 질책하기도 하고 나를 못난이 취급합니다. 때론 나의 능력을 과소 평가해 시도해 보지도 않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쉽게 화를 내고 쉽게 흥분하면서 망가져 가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삶을 바꿀 수 있는 힘은 내안에 있는데 내 안에는 상상할 수 조차 없는 많은 힘이 내재해 있는데 정작 내 안에 있는 것들은 살펴보지도 않고 남의 것에 눈을 돌립니다. 오늘 한 번 내안에 있는 것들을 살펴보세요. 내 속에 무엇이 감춰져 있나, 내가 무엇을 희망하고 있나... 틱낫한 스님께서 지은신 힘에서 좋은 명구를 뽑아 보았습니다. 짧은 글 이지만 긴 침묵으로 함께 해보세요... 2022. 6. 24.
기쁨,아름다움,베풂의 정의/마음이 마음에게 말하네 (이해인) /당신의 눈 (김현수)(영상글 첨부) ♥기쁨, 아름다움, 베품의 정의 / 이해인♥ 나 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닫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좋은 관계는 대가를 치를 때 만들어지는 결과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것들이 투자되어야 하겠지요 좋은 점을 보는 것이눈의 베품이요 환하게 미소짓는 것이얼굴의 베품이요 사랑스런 말소리가입의 베품이요 낮추어 인사함이몸의 베품이요 착한 마음씀이마음의 베품이라 합니다. 어쩌면 아쉬운 것은 흘러가버린 시간이 아니라 사라져가는 매 순간을 기뻐하고 감사할 줄 모르면서 행복으로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 2022. 6. 18.
사랑은 서로 간의 신뢰입니다.(영상글 첨부) ♥ 사랑은 서로 간의 신뢰입니다.♥ 신뢰는 인간의 삶에서 서로를 이어주는 끈입니다.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에게 범한 실수나 오해를 신뢰로 보지 않고 성격으로 본다면 그 사랑은 깨질 수밖에 없습니다. 얼굴이 다르듯이 우리 모두는 성격도 다릅니다. 신뢰가 있는 사랑은 절대 성격 탓으로 헤어지지 않습니다. 자신 속에 존재하는 두 개의 자아도 서로 싸울 때가 있는데 어찌 다른 존재의 둘이 만나 싸우지 않겠습니까. 때로 사랑은 싸워야만 합니다. 서로 부딪치고 편들고 협의하고 토닥거리고 미워하고 정들고 마모되면서 어느 날 문득 거울 앞에 선 것처럼 그 사랑 앞에서 자신을 보게 되는 것 왼손을 들면 오른손을 들어주는 것 서로가 서로에게 거울이 되어주는 것 그렇게 사랑은 서로를 확인시켜 주면서 닮아가는 것입니다. .. 2022. 6. 17.
나의 손은 / 봄의 연가 / 6 월의 시 /이해인 (영상시 첨부) ♥ 나의 손은 / 이해인 ♥ 사랑하는 순간마다 나의 손은 날마다 새롭게 길이 된다 누군가를 포근하게 안아줄 때 기도의 순간마다 마음 다해 두 손 모을 때 사랑하는 이를 위하여 음식을 만들 때 편지를 쓸 때 나의 손에는 강물이 흐른다 살아온 모든 시간을 지나온 시간을 다 기억하고 있는 나의 손 고마운 손 ♥ 봄의 연가 / 이해인 ♥ 우리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겨울에도 봄 여름에도 봄 가을에도 봄 어디에나 봄이 있네 몸과 마음이 아플수록 봄이 그리워서 봄이 좋아서 나는 너를 봄이라고 불렀고 너는 내게 와서 봄이 되었다. 우리 서로 사랑하면 살아서도 봄 죽어서도 봄 언제라도 봄 ​ ♥ 6월의 시 / 이해인♥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말을 걸어옵니다 '밝아져라'' "밝아져.. 2022.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