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다 웃을 수 있습니다/ 김현수♥
한 해를 보내며 뒤돌아 보니
코로나에 정말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한 해였던 것 같다
이제 한 해를 멀리 보내려 하니
고마움과 아쉬움과 후회가
소복소복 눈 쌓이듯 쌓이는 듯합니다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설날
설날에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차례를 지낸 뒤
떡국을 먹고 나면
부모님과 동네 이웃 어른들
그리고 일가친척을 찾아가 세배를 드린 후
덕담을 듣고는 세뱃돈을 받았습니다
설을 맞이하여
그렇게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 올리면
어린 시절에 견디어내고 이겨낸
수많은 추억들이
참 대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코로나로
세상 사람들 모두가
너무 힘든 시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보내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 다짐도
또 한 해를 보내다 보면
남모르게 눈물을 쏟아내야 하는
어렵고 힘든 시간이 있을 겁니다
그럴 때마다
세뱃돈 받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자부심을 갖고
이루고자 하는 뜻을 이루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웃다 보면 즐거워지고
즐거워지면 기분도 좋아
하는 일도 술술 잘 풀린다고 합니다
모두가 다 웃을 수 있습니다
모두가 다 해낼 수 있습니다
모두가 다 이겨낼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눈가를 촉촉이 적시는
이슬방울보다는
모두의 웃음소리가
세상 밖 우주까지 울려 퍼지는
그런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김현수의<마음의 글> 중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tfrGzdKM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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