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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4243

처음하듯이 (11.08.11) 옹달샘에 가족과 함께 온 아이의 모습이네요. 시원한 차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처음하듯이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습관적으로 살기 쉽습니다. 어떤 일을 하거나 사람을 만나거나 할 때에도 처음 대하듯 하기가 어렵지요. 우리가 가보지 않은 곳을 처음 구경해보면 신기합니다. 그래서 자세히 봅니다. .. 2011. 8. 11.
멘토(Mentor) (11.08.10) 옹달샘에서 스테이를 하고 계신 분들인가요? 창밖의 푸른 숲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는 부부의 모습이 다정합니다. 멘토(Mentor) 우리 모두 인생의 어느 때에 이르면 멘토가 필요하다. 멘토란 우리를 안내하고 보호하며 우리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을 체화한 사람이다. 멘토는 우리의 상상력을 고취시.. 2011. 8. 10.
또 다른 꿈, 또 다른 결심 (11.08.09 ) 옹달샘에서 스테이를 하고 계신 분들인가요? 창밖의 푸른 숲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는 부부의 모습이 다정합니다. 또 다른 꿈, 또 다른 결심 '꿈을 이루었다. 그럼 이제 무얼 해야 하지....' 너무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이었다. 내겐 또 다른 꿈, 또 다른 결심이 필요했다. - 박경림의《사람》중에서 - * .. 2011. 8. 9.
행복의 기차(11.08.06) 카페 앞에 핀 장미의 싱그러움에 끌려 나도 모르게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중갑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행복의 기차 성취주의자는 미래의 노예로 살고, 쾌락주의자는 순간의 노예로 살고, 허무주의자는 과거의 노예로 .. 2011. 8. 9.
몸을 부지런히 놀려라 (11.08.05 ) 깊은산속 옹달샘에도 여름이 왔습니다. 유난히 비가 많은 이번 여름, 물기를 잔뜩 머금은 숲과 야생화, 그 숲을 찾아온 사람들의 건강하고 풋풋한 모습들입니다. 옹달샘 입구에서 벌개미취를 보았습니다. 전날 내린 비에 말갛게 씻긴 얼굴, 여린 꽃잎에는 아직도 빗물이 가득합니다. 몸을 부지런히 놀.. 2011. 8. 9.
조송희의 '옹달샘 여름이야기' 사진모음 조송희의 '옹달샘 여름이야기' 사진모음 글, 사진 : 아침편지가족 조송희님 깊은산속 옹달샘에도 여름이 왔습니다. 유난히 비가 많은 이번 여름, 물기를 잔뜩 머금은 숲과 야생화, 그 숲을 찾아온 사람들의 건강하고 풋풋한 모습들입니다. 옹달샘 입구에서 벌개미취를 보았습니다. 전날 내린 비에 말갛.. 2011.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