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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4243

태 교 (11.07.25) 이유정님의 피아노 연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유정님은 아침편지 여행을 통해 잃어버렸던 '음악의 꿈'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꿈을 펼치는 작은 발걸음을 한 발자국씩 내딛고 있습니다. 태 교 중요한 것은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 엄마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인데 이것은 씨앗이 싹 트는 것과 .. 2011. 7. 25.
경험과 숙성 (11-07-24) '꿈꾸는 다락방'의 이 완공되기까지 혼신의 힘을 다한 '깊은산속 옹달샘'의 총 예술감독 최호근님의 짧은 인사가 있었습니다. 소회를 말하는 순간 감회가 차오르나 봅니다. 눈물이 핑 돌면서 목이 메어 하시더군요. 경험과 숙성 경험이 쌓이고 숙성되어야 합니다. 창조적인 일은 내부에서 숙성의 과정.. 2011. 7. 24.
좋은 만남(11.07.23 ) '깊은산속 옹달샘'에 '꿈꾸는 다락방' 오픈 기념 '옹달샘 작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숲속에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 또 하나의 꿈이 이루어 진 것입니다. 오늘 음악회의 주인공은 이유정과 이지영님입니다. (2011.6.18..토 저녁8시)음악회의 사회를 맡은 아침지기 윤나라 실장입니다. 이제 '깊은산속 옹.. 2011. 7. 23.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11.07.22) '꿈꾸는 다락방'의 밤이 깊어 갑니다. 저 불빛이 하나 둘 꺼지면 '꿈꾸는 다락방'에 머무는 이들의 꿈속으로 숲 속 요정들이 찾아들 것입니다.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나의 마음은 쓸쓸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마음은 아주 편안하다. 사랑도 미움도 없고 슬픔도 기쁨도 없다. 색깔과 소리마저도 없다. .. 2011. 7. 22.
사랑하게 된 후... (11.07.21) 옹달샘에 밤이 왔습니다. '꿈꾸는 다락방'의 한 문 열린 방에서 까르르~~ 웃음소리가 들리더군요. 살짝 들여다보았더니 이렇게 예쁜 아기가 온 방안을 기어 다닙니다. 작은 별 하나가 이곳에 내려왔나 봐요. 사랑하게 된 후... 당신과 애인이 사랑하게 된 후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었느냐는 얘기입니다. .. 2011. 7. 21.
고산 적응 (11.07.20)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는 어디서나 이렇게 행복한 포옹을 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산 적응 느닷없이 에베레스트를 무산소 단독으로 오를 수는 없다. 그 전에 8,000미터 봉우리를 오르면서 내 몸이 고소에서 어떠한 반응을 일으키는지, 고산병뿐 아니라 정신적인 상태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 2011.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