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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4243

소똥물(11.07.19) 이 분들은 삼성생명에서 단체로 '옹달샘 하루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다고 하네요. '잠깐멈춤'의 여유와 충만함이 느껴집니다. 소똥물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달리는 기차 지붕 위에서 뛰어내려 파인애플을 따기도 했고,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이틀을 가기도 했다. 목은 마치 가뭄에 땅이 갈라지듯.. 2011. 7. 19.
아마존 '피다한' 사람들 (11.07.18 ) 산 속에도 초여름의 햇살은 길게 드리워집니다. 노천카페에서 선선해진 바람을 쐬며 차를 마시는 모녀의 모습이 다정합니다. 아마존 '피다한' 사람들 굳이 깊은 아마존 정글이 아니더라도 우리 삶에는 고난과 위협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피다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처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잠.. 2011. 7. 18.
맛과 연륜 (11-07-17) 식당 밖에는 일찍 식사를 마친 분들이 산책을 하고 계시더군요. 천사 같은 아기와 해맑은 엄마, 아침지기 백기환님의 가족이라고 하네요. 맛과 연륜 맛에도 연륜이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좋아하는 맛도 달라지고, 그리운 맛도 많아집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나이가 들면 네가 .. 2011. 7. 17.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 사랑 가득 담으세요] 2011. 7. 17.
GOD(11.07.16) 오늘은 옹달샘의 식당이 꽉 찼습니다. 제일 앞자리에 앉으신 분들 반갑습니다. 이날, '꿈꾸는 다락방'에 첫 주인으로 모신 분들이었어요.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서영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GOD 당신 곁에 자판이 있다면 '행'이라는 글자를 영문 자판.. 2011. 7. 16.
짧은 휴식, 원대한 꿈 ( 11.07.15)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건강 식단이네요. 생명을 살리는 음식입니다. 짧은 휴식, 원대한 꿈 맘 같아서는 가까운 수목원이라도 가서 일도 건강도 조율 할 수 있는 짧은 휴식을 가졌으면 참 좋겠지만 그건 너무 원대한 꿈인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떻게 제가 "제대로 살 수 있을까?" 일주.. 201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