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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한시(漢詩)및나이(고희).결혼기념일44

귀거래혜사(歸去來兮辭) 본문/ 도연명 陶淵明(365~427, 東晋) 歸去來兮辭 本文 陶淵明(365~427) 歸去來兮(귀거래혜) 자! 벼슬에서 물러나 내 집의 논밭으로 돌아가자! 田園將蕪, 胡不歸 (전원장무,호불귀) 전원이 황폐하고 있거늘, 어찌 돌아가지 않을 것이냐? 旣自以心爲形役 (기자이심위형역) 奚??而獨悲(해주창이독비) 이미 내가 잘못하여 스스.. 2008. 2. 16.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나이별 의미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는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가... 1세 누구나 비슷하게 생긴 나이 . 2세 직립보행을 시작하는 나이. 3세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나이. 4세 떡잎부터 다른 나이 . 5세 유치원 선생님을 신봉하는 나이. 6세 만화 주제곡에 열광하는 나이. 7세 아무데서나 춤을 춰도 귀여운 나이. 8세 편.. 2008. 2. 15.
공자님, 三十而立 “공자님, 三十而立 어림없습니다” ‘삼십이립(三十而立)에서 사십이립(四十而立)으로.’ ‘삼십이립’은 논어 위정(爲政)편에 나오는 말로, 서른 살에 학문의 기초가 확립됐다는 공자의 만년 회고다. 마흔 살에는 이런저런 일에 미혹되지 않았다며 ‘사십이불혹(四十而不惑)’이라고 말했다. 그러.. 2008. 2. 15.
曲江2(곡강2) [두보의 시공부13] [두보의 시공부13] 曲江2(곡강2)/미산 윤의섭 朝回日日典春衣 조정에서 나오면 봄옷을 잡혀 놓고 조회일일전춘의 每日江頭盡醉歸 매일 곡강에서 만취하여 돌아오네. 매일강두진취귀 酒債尋常行處有 가는 곳마다 외상 술갑 있지만 주채심상행처유 人生七十古來稀 인생삶 칠십년은 예부터 드문 일. 인.. 2008. 2. 15.
곡강1(曲江1) [두보의 시공부12] 두보의 초상 [두보의 시공부12] 곡강1(曲江1)/미산 윤의섭 一片花飛減却春 꽃잎 하나 날려도 봄이 가는데 일편화비감각춘 風飄萬點正愁人 수만 꽃잎 흩날리니 슬픔 어이하나 풍표만점정수인 且看欲盡花經眼 지는 꽃 보고 어른거림 잠깐 사이려니 차간욕진화경안 莫厭傷多酒入脣 서글픔 많다 하여 술 .. 2008. 2. 15.
望嶽(망악.태산을 바라보고)[두보의 시공부11] [두보의 시공부11] 望嶽(망악.태산을 바라보고)/미산 윤의섭 岱宗夫如何 태산의 큰줄기 어떻게 생겼을가 대종부여하 齊魯靑未了 제와노에 걸처 푸를름 끝없이없네. 제노청미료 造化鐘神秀 하늘의 조화 신묘하게 모아 놓으니 조화종신수 陰陽割昏曉 큰산의 앞뒤와 아침저녁 다르구나 음양할혼효 &#3.. 2008.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