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한시(漢詩)및나이(고희).결혼기념일44

조 선 名 技 들 의 詩 조 선 名 技 들 의 詩 "그대에게" 봄 오고 그댄 오지 않으니 바라보아도 바라보아도 덧없는 마음 들여다 보는 거울엔 먼지가 끼어 거문고 가락만 달아래 흐르네 부안기생 매창 " 취하신 님께" 취하신님 사정없이 날 끌어단 끝내는 비단적삼 찢어놓았지 적삼 하날 아껴서 그러는게 아니어 .. 2013. 12. 12.
황진이[黃眞伊] 황진이[黃眞伊] 조선 중종대 개성의 기생, 시조시인. 박연폭포·서경덕과 함께 송도3절(松都三絶) 이라 일컫는다. 재색을 겸비한 조선조 최고의 명기이다. 어디를 가든 선비들과 어깨를 겨누고 대화하며 뛰어난 한시나 시조를 지었다. 가곡에도 뛰어나 그 음색이 청아했으며, 당대 가야금.. 2012. 9. 1.
옛 시 조(古 時調) 50여편 모음 옛 시 조(古 時調) 그 옛날 학창시절에 즐겨읽든 주옥같은 고시조 50 여편 감상해 보세요~~!!! 청산은 나를보고 청산(靑山)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명월(明月)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욕심(慾心)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바람같이 구름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나옹선사 (1262-1342);고려 말기의.. 2011. 10. 26.
여인의 치마 벗는 소리 여인의 치마 벗는 소리 조선 선조 시절. 우연히 어느 관리의 환송 잔치에 참석한 정철과 유성룡, 이항복, 심희수 그리고 이정구 등 학문과 직위가 쟁쟁한 다섯 대신들이 한창 잔을 돌리면서 흥을 돋우다가 ‘들려오는 가장 아름다운 소리’라는 시제를 가지고 시 한 구절씩 읊어 흥을 돋우자고 의견을 .. 2011. 9. 27.
人生은 40부터’ ‘四十而不惑(사십이불혹)’ 이라? \ 人生은 40부터’ ‘四十而不惑(사십이불혹)’ 이라? ‘인생은 40부터’ 라는 말도 자주 사용하고들 있고... ‘四十而不惑 (사십이불혹)[1]’이라는 말도 흔히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40이라는 나이에다 아주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러한 생각이나 그런 풍조는 과연 타당하거나 맞.. 2011. 6. 14.
[스크랩] 옜시조 50여편 옛 시 조(古 時調) 그 옛날 학창시절에 즐겨읽든 주옥같은 고시조 50 여편을 올려보니 감상해 보세요 청산은 나를보고 청산(靑山)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명월(明月)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욕심(慾心)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바람같이 구름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나옹선사 (1262-1342);고.. 2009.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