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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4243

"제 이름은 링컨입니다" (11.10.18) '인순이의 옹달샘 숲속 음악회'가 드디어 인순이님의 공연이 시작 됩니다. 사회를 맡은 윤나라 실장, 언제 봐도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제 이름은 링컨입니다" "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사업을 하다 두 번 망했고, 선거에서는 여덟 번 낙선했습니다. 사랑하는 여.. 2011. 10. 18.
꽃잠 (11.10.17) '인순이의 옹달샘 숲속 음악회'가 열리는 깊은 산속 옹달샘레서 낯선 브라질의 대중음악에 박수~~ 꽃잠 그저 그냥 화끈화끈 콩닥콩닥 어찌할까 어찌하나/ 달아오르는 얼굴 감추려 후후 날숨 얼굴 식혀보지만 귓불 붉어짐 숨길 수 없고/ 뛰는 가슴 진정시키려 양손 가슴 꾹 눌러보지만 손등까지 덩달아 .. 2011. 10. 17.
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11.10.16) '인순이의 옹달샘 숲속 음악회'가 음악은 숲을 적시고 아침편지 가족들의 가슴으로 젖어듭니다 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앞일은 누구에게나 미지의 영역일세. 지도는 없어. 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그 모퉁이를 돌아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어. 짐작도 못 하지." - 무라카미 .. 2011. 10. 16.
그리움(11.10.15 ) 낯선 브라질의 대중음악이 '깊은산속 옹달샘'의 가을 숲속을 경쾌하게 두드리네요.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무경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그리움 곱게 물든 은행나무 길을 걷다가 그리움만 줍고 왔습니다 사랑도 지나치면 병이 된다지만 솔직하게 고.. 2011. 10. 15.
낭떠러지 (11.10.14) '인순이의 옹달샘 숲속 음악회'가 쌈바를 연주하는 벨라비다(Bela-Vida)팀이 등장했습니다. 낭떠러지 지금이라도 뇌를 달리게 하자. 오르막길을 만나서 고생할 수도 있고, 낭떠러지에서 미끄러질 위험도 있다. 그러나 무엇이 걱정인가. 낭떠러지를 만나야 비로소 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 아닌가! -.. 2011. 10. 14.
때로는 마음도 피를 흘린다 (11.10.13) '인순이의 옹달샘 숲속 음악회' 재활용품을 이용한 난타 공연에 퍼포먼스가 곁들여지면서 관객들도 신바람이 나기 시작합니다. 때로는 마음도 피를 흘린다 지난 20세기의 화두가 몸이었다면 이제 21세기의 화두는 단연 마음입니다. 마음의 흐름이 몸에도 영향을 줍니다. 마음은 마음으로 부둥켜안고 .. 2011.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