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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

"제 이름은 링컨입니다" (11.10.18)

by joolychoi 2011. 10. 18.

 

 

 

 


'인순이의 옹달샘 숲속 음악회'가 드디어 인순이님의 공연이 시작 됩니다.
사회를 맡은 윤나라 실장, 언제 봐도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제 이름은 링컨입니다"


"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사업을 하다 두 번 망했고, 선거에서는 여덟 번
낙선했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정신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운이 나쁜
사람이라고요? 글쎄요.
참, 하나를 빼먹었군요. 저는 인생 막바지에
미국의 16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제 이름은 링컨입니다."


- 신인철의《핑계》중에서 -


* 청소년 시절, 링컨 위인전을 읽고
가슴 뛰는 경험을 한 적이 제게도 있습니다.
저 또한 너무 궁핍했기 때문에 링컨이 희망이었고,
독서광이었던 링컨처럼 저도 책을 좋아했기 때문에
오늘의 제가 있고 아침편지도 쓸 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위대한 멘토를 한 사람 만나면
그 어떤 고난도 희망으로 바뀝니다.
"제 멘토는 링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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