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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261

봄의 향연 /詩 별아 차 영 신 봄의 향연 /詩 별아 차 영 신 아름다운 내사람아 봄날의 하늘처럼 고운님아. 산건너 물건너 가고있지 빈가지에 나뭇잎 그림자 붉은빛 꽃들 그 고운모습 그 고운마음에도 봄이 오고있지않은가? 봄의 향연에 봄의빛 고운사랑아 2020. 4. 1.
사랑의 굴레 /詩 별아 차 영 신 사랑의 굴레 /詩 별아 차 영 신 배안고프니? 고운길에 한숟가락 더 먹어다오 돌아보지 말거라 에미는 괜찮다 에미옆에서 고생한것 너희들이 배부르면 다 잊고 고달프지않니? 행복하게 살아다오 부자집들처럼 그렇게 못먹이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그렇게 못입히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2020. 3. 31.
잃어버린계절/詩 별아 차 영 신 잃어버린계절 / 별아 차 영 신 우린붙들고길을잃고헤메는데다시 못올줄 알았다사람도 잃고난후아픔을 알고잃어버린 계절엔우리의 잘못이 크구나잃어본후 얼마나소중한가...더더욱 어렸을때추억이 떠오르고몸서리 처진다.요즘 자주 몸에 한기를느낀다햇볕을보고싶고꽃들을 보고싶은데선뜻 나설수가 없다갇혀버린 자유.잃어버린계절아쉬움이 가득하다 2020. 3. 31.
뒷동산 /詩 별아 차 영 신 뒷동산 /詩 별아 차 영 신 뒷동산 뛰어놀다가 그늘에 잠시 쉬었다. 어느새 봄의꽃들 할미꽃 한송이 정겨운데. 그시절 돌라오지 않아도 꽃들은 소리없이 피고,바람이 흔들고 지나가는자리. 바스락 거리는 나뭇잎에 흩어진 눈물. 꽃잎은 그대로인데 추억은 어디갔나? 그리운뒷동산 봄이오.. 2020. 3. 30.
꽃들에게/ 별아 차 영 신 꽃들에게/ 별아 차 영 신 난 아직도 너를 잊지못하는것같아 철새처럼 방황하는 너를 붙들수가 없었다 땅거미 내리고 가로등 외롭게 불을 밝히고 너가 돌아오는길엔 꽃길이길 바랄게 꽃들에게 나는 전한다 그 향기 님에게 전해달라고 봄바람 향긋하다 꽃들에게 내님에게 전해다오. 그 고.. 2020. 3. 30.
새벽하늘 /詩 별아 차영신 새벽하늘 /詩 별아 차영신 갑자기 찾아온 엄습해오던 피곤 지쳐 쓰러졌다. 뒤척이지않고 편한잠을 오래간만에 이루었다 무엇이 그리 힘들게했는지.. 인생이 무엇인가요? 먹을수 있을때 같이먹고 잘수있을때 같이 잘수 있다면.. 문득 잠에서 깨어 하늘을 보니 그곳은 무수한 별이 떠있고. .. 2020.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