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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2022/06109

실천하는 힘 (22.06.17.금) 실천하는 힘 첫 단계는 지식입니다. 세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안과 도전에 대해 배웁니다. 두 번째 단계는 분석력입니다.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이해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세 번째 단계는 실천하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이런 교육을 통해서 '우리가 더 나은 세계를 만들 수 있다'는 마음, 실천 하기 위한 지식,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갖길 바랍니다. - 마르쿠스 베르센의《삶을 위한 수업》중에서 - * 지식도 중요하고 분석력과 이해력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하는 힘'입니다. 다 있어도 실천력이 없으면 그야말로 울리는 꽹과리와 같습니다. 하지만 한 번 더 생각하면 지식과 분별력 없이는 올바른 실천이 있을 수 없습니다. 지식을 얻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2. 6. 17.
인생이 아름다운 이유 (영상글 첨부) ♥ 인생이 아름다운 이유 ♥ 가끔 들르는 커피 집에 낯선 청년이 새로 와서 일을 하고 있었다. 가만 보니 행동이 느리고 말이 어눌했다. 순간 그 청년을 채용해 준 회사가 몹시 고마웠다. 그건 단순히 취직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에 눈부신 날개를 달아주는 일 이었다. 그리고 ㅡ! 내 시선을 빼앗은 또 한 사람. 40대 아주머니 한 분이 구석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단순한 손님이 아니라는 걸 직감 했다. 그 아주머니는 오직 한 사람만 보고 있었다. 아주 애틋하고 절절한 눈빛으로~^ 청년의 어머니라는 걸 쉽게 알 수 있었다. 발달 장애인 아들의 첫 직장에서 그 아들을 지켜보는 심정이 어떨까? 초조하고 불안하고 흐뭇하고 감사하고 참으로 다양한 감정의 소용돌이 에서 눈물을 참고 있는 듯 보였다. 순간 나.. 2022. 6. 16.
거짓말인지 참말인지 (영상글 첨부) ♥거짓말인지 참말인지♥ 거짓말에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 그러므로 온 나라에 거짓말이 넘쳐나고 있다. - 독일 속담- 거짓말인지 참말인지, 분간이 어렵습니다. 거짓은 더욱 참인 것 같아서 지극히 논리적입니다. 그 논리에 휩싸이곤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알아낼 방법은 판단입니다. 그렇다고 다 맞는 것은 아니어서 시간이 필요합니다. 난무하는 거짓말. 난무하는 그럴듯한 말. 그래도 내가 온전해야만 참됨에 보다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 중에서-- (20) 거짓말인지 참말인지? - YouTube 2022. 6. 16.
옹달샘 밤하늘의 구름 (22.06.16.목) 옹달샘 밤하늘의 구름 하늘을 보는 시간이 점점 는다. 겹겹 산들이 들녘을 둘러쌌는데, 동서남북 능선 어딘가에서 문득 나타나 흐르고 뭉쳤다가 흩어져 사라지는 구름을 집필실 마당에서 온전히 볼 수 있으니, 값진 선물이다. 탁 트인 풍경에 아파트가 단 하나도 없다. - 김탁환의《섬진강 일기》중에서 - * 딱 제 이야기 같습니다. 옹달샘 집필실에서 바라보는 밤하늘의 구름, 때로 예술입니다. 신비로울 만큼 아름답습니다. 마침 보름달이 뜬 날, 달 사이에 흐르듯 흩어지듯 지펴오른 구름은 한 폭의 수채화 같기도 합니다. 산등성이 넘어 보이는 것은 달과 구름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멍하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화가 다가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2. 6. 16.
풀꽃 같은 친구 / 한석산 (영상시 첨부) ♥ 풀꽃 같은 친구 / 한석산 ♥ 꽃! 꽃들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필까 생각만으로도 향기가 느껴지는 너 언제 보아도 반가운 친구 지는 꽃 피는 꽃 한동안 보지 못하면 하냥 그리운 고향의 들판 같은 친구 먼 길을 걸어가는 우리네 인생길에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마음 편한 친구 어느 순간 나에게 시원한 바람이 되는 느낌이 좋은 너는 나의 풀꽃 같은 친구 꽃잎에 맺힌 물방울에서 네 모습을 본다. (4) 詩·풀꽃같은 친구·한석산 영상제작·낭송·김양원 - YouTube 2022. 6. 15.
청년의 집념(22.06.15.수) 청년의 집념 평소 건강하던 한 소년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목 아래로는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됐습니다. 온종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보며 점점 삶에 대한 의지가 상실되고 있었을 때 가족들은 소년에게 강아지 한 마리를 선물했습니다. 처음에 시큰둥했던 소년도 시간이 지날수록 강아지와 함께 지내는 것이 큰 기쁨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만지며 사랑을 주고 싶었고 소년은 움직일 수 없었던 손을 내밀기 위해 매일 노력했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손을 보고도 그는 단 한 번이라도 강아지를 만져보고 싶다는 집념은 놀라운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소년은 오른손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고 결국 그의 신경은 다시 살아나 마침내 사랑하는 강아지를 쓰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극복할 수 있을까요? 나아갈 수 있.. 2022.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