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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moon" 한문석 시인방53

사랑의 그리움 /한문석 사랑의 그리움 /한문석 가냘픈 사랑의 울림 빗물 속에 녹아 내리고 슬픈 추억의 그리움 침묵속에 입을 다문다. 휘청 거리던 사랑의 울부짖음도 기나긴 어둠의 고독속에 몸부림치고 황망히 타오르던 사랑의 그리움도 잊지못할 슬픈 추억의 그리움도 한없는 나락 속으로 이 한밤 소리없이 .. 2015. 3. 8.
비우지 못한 노년의 세월 /한문석 비우지 못한 노년의 세월 /한문석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비가 오면 어떠하리 눈이 내리면 어떠하리 한잔 술에 세월을 마시고 두잔 술에 청춘을 마시니 취하는 건 추억이요 깨는것은 그리움 이더라.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가는 길이 무심하니 오는 길은 세월 이더라 늙었.. 2015. 3. 7.
사랑하는 당신을 위한 기도 / 한문석 사랑하는 당신을 위한 기도 / 한문석 싱그러운 아침 햇살 넘어 여명이 밝아오면 맑고 고운 새소리에 당신의 하루가 기쁨과 행복 속에 희망찬 하루를 열어 갈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때론 힘들고 가슴 아픈 시련이 다가올지라도 언제나 밝고 고운 미소로 소중한 하루.. 2015. 2. 26.
아침의 향기 / 한문석 아침의 향기 / 한문석 가녀린 풀잎하나 이슬 한모금 받아 마시고밤새도록 내린 그리움에수줍은듯 고운 미소 머금는다. 영롱한 아침 햇살 사이로새들이 노래하고하이얗게 속살 들어낸난초도 수줍은듯 방긋 미소 짓는다. 아름다운 향기속에아름다운 미소가 아침의 희망을 열고 맑고 고운 .. 2014. 6. 4.
산다는 것 / 詩 한문석 산다는 것 / 詩 한문석 산다는 것세상을 살아간다는 게 다 그러하나 봅니다.바람따라 물 따라 강물처럼 흘러가는 인생이지만둥글둥글 모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면새털 같은 마음으로 탐욕에 찌들지 않고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우리의 황혼도 아름답다고 느껴집니다. 꽃이.. 2014.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