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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moon" 한문석 시인방53

그 리 움 / 한문석 그 리 움 / 한문석 낙엽진 황량한 거리에 고독과 외로움이 녹아 내린다. 사랑이 떠나고 싸늘한 바람 피부 깊숙히 파고들 때 눈 내린 벌판엔 그리움만 차곡차곡 쌓여만 간다. 2016. 1. 6.
사랑하는 당신을 위한 기도 /한문석(영상시 첨부) 사랑하는 당신을 위한 기도 /한문석 싱그러운 아침 햇살 넘어 여명이 밝아오면 맑고 고운 새소리에 당신의 하루가 기쁨과 행복 속에 희망찬 하루를 열어 갈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때론 힘들고 가슴 아픈 시련이 다가올지라도 언제나 밝고 고운 미소로 소중한 하루.. 2016. 1. 3.
한세상 사노라면 잊혀질까 생각 했었네/한문석 한세상 사노라면 잊혀질까 생각 했었네/한문석 그리움 파도처럼 밀려올때도 한세상 사노라면 잊혀질까 생각 했었네 이 한몸 외로움에 숨이 막혀도 한세상 사노라면 잊혀질까 생각 했었네 내가슴 서러움에 한이맺혀도 한세상 사노라면 잊혀질까 생각 했었네 이밤도 잊지못해 그리움속에.. 2015. 12. 23.
누군가 그랬다./한문석 누군가 그랬다./한문석 누군가 그랬다. 사랑은 아름답다고 흔적없는 사랑이 어디 있겠나. 그리움 없는 사랑이 어디 있겠나. 누군가 그랬다. 사랑은 가끔 힘들다고 힘든 만큼 아픔도 크다고 아픔이 큰 만큼 사랑도 깊어 간다고 누군가 그랬다. 사랑은 세월 가면 잊혀질 줄 알았다고 잊을 수.. 2015. 12. 23.
내인생의 간이역/ 한문석 내인생의 간이역/ 한문석 추적추적 내리는 비 소리를 뒤로하고 어느 낯설은 포장마차에서 외로움 가득담은 잔을 비운다. 뽀오얀 담배 연기속에 잊었던 그리움이 생각나고 먹다만 빈 술잔엔 서러움의 잔이 넘쳐 흐른다. 내 인생의 종착역에서 먼 기적소리 귓가에 앵앵 거리고 희미한 불빛.. 2015. 12. 15.
인생 여정 / 한 문석 인생 여정 / 한 문석 교만과 탐욕으로 일그러진 일상 속에 초로 같은 인생들이 광활한 우주 속에 몸부림치며 오늘도 권력에 물든 인간은 바벨탑을 쌓고 있다. 아집과 욕망으로 일그러진 세월 속에 몽환의 그림자를 등에 짊어지고 한 줄기 빛도 향기도 없는 낭떠러지 앞에서 남을 비난하고.. 2015.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