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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2021/12121

한 사람만 사랑합니다.([MV] IU(아이유)_LILAC(라일락)영상글 첨부) ♥ 한 사람만 사랑합니다.♥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도 많고 지혜로운 사람도 많습니다 세상에는 예쁜 사람도 많고 가을처럼 아름다운 사람도 많습니다 세상에는 착한 사람도 많고 마음이 단풍처럼 고운 사람도 많습니다 세상에는 멋진 사람도 많고 해박한 지식을 가진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내 마음에 한 사람이 들어온 후로는 세상에 아무리 예쁘고 아름답고 멋진 사람이 내 앞에 나타나도 그 사람이 나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착하고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아름다워서 내 가슴과 마음 안에는 다른 사람이 들어올 자리가 없습니다 살아가는 게 너무 힘겨울 땐 그 사람을 생각하며 웃어 보기도 하고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릴 때 외로움이 내 가슴을 괴롭힐 때도 그 사람을 떠 올리면 함께 있는 듯 외로움이 사라 집니다 이것이 사랑에 대.. 2021. 12. 3.
최대 실수는?(21.12.03.금) 최대 실수는? 미국의 38대 부통령을 지낸 휴버트 험프리는 오로지 인생을 정치계에서 보냈습니다. 그의 정치 인생은 국민들의 존엄성과 인류애를 존중했다고 평가받습니다. 험프리는 16년이라는 세월 동안 상원의원으로 선출되며 정치계를 누볐고 쾌활하고 옹호적인 태도는 그를 존경받는 인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많은 이들의 추천을 받아 부통령에 당선되었고 재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고의 권위자인 '대통령'직에는 도전하지만, 리처드 닉슨에게 패하며 쓴맛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다시 상원의원으로 복귀하며 정치 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말년에 말기 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험프리는 정치 활동을 멈추지 않았고 병상에 눕기까지 열심을 다해 국민들을 위해 일하였습니다. 그는 병상에서 세계적인 월간 잡지 '리더스.. 2021. 12. 3.
얼마나 짧은가(21.12.03.금) 얼마나 짧은가 얼마나 짧은가. 사랑하기만도 너무 짧은 인생. 나는 누구를 미워하고 있는가? 나는 누구를 욕하고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짜증 내고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화를 내고 있는가 나는 누구에게 섭섭해하고 있는가? - 박영신의 《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 중에서 - * 인생은 짧습니다. 100년을 산다 해도 우주의 시간으로 보면 한순간입니다.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기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하물며 누구를 미워하고 짜증 내며 살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짧은 인생을 길게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건강하게 사랑하고 감사하며 찰지게 사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1. 12. 3.
마음으로 드릴께요.(영상글 첨부) ♥ 마음으로 드릴께요./윤현선♥ 아무것도 가지지 말고 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 무거운 마음을 둘 곳이 없다면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값비싼 차는 없지만 인생처럼 쓰디쓴 그러나 그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향기로운 커피를 드릴께요. 어쩌면 숭늉 같은 커피일지도 모릅니다. 탈 줄도 모르는 커피지만 마음으로 타기에.....맛이 없어도 향기만은 으뜸이랍니다. 허름한 차림으로 오셔도 좋아요. 어차피 인생이란 산뜻한 양복처럼 세련된 생활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벙거지에 다 해어진 옷이라 해도 그대가 마실 커피는 있답니다. 나는 그대의 피로를 풀어 줄..... 향기 있는 커피만 타드리겠어요. 맛있는 커피나 차가 생각나시면 언제든지 오셔도 좋습니다. 오셔서 맛없다고 향기만 맡고 가셔도 좋구요. 돈은 받지 않.. 2021. 12. 2.
당신 때문에 행복한걸요.(영상글 첨부) ♥ 당신 때문에 행복한걸요 ♥ 따스함이 가득 담긴 그대 음성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이 무거워 힘겨워할 때 따사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어깨 다독여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기쁨에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함께 나눌 수 없는 고통에는 안타까움 전해 주는 당신 때문에 늘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사람 모두를 향한 친절함 속에서도 날 향한 각별함을 늘 남겨 놓으시는 내게 또한 특별한 사람인 당신이 내 존재이유를 깨우쳐 줍니다.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 이 만났어도 결코 예사롭지 않은 우리 인연.. 수백억 광년의 시간을 휘돌아 무한대분의 일의 확률로 만난 우리... 스치는 인연이 아닌 따스한 가슴속 사랑으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삶이 다하는 .. 2021. 12. 2.
거짓과 진실 앞에서(21.12.02 .목) 거짓과 진실 앞에서 허영심이 많은 왕이 있었습니다. 왕은 자신을 위대한 시인이라고 생각했고 이를 잘 알던 주변 신하들은 마음에도 없이 왕의 시를 칭송했습니다. 달콤한 신하들의 칭송만 계속 듣던 왕은 점점 자만심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이제는 존경받던 당대 최고의 철학자에게도 인정받고 싶었고, 결국 철학자를 자신의 궁전으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서 자신이 지은 시를 낭독했고 어떤지 물었습니다. 하지만 철학자는 다른 신하들과는 다르게 왕의 시가 너무도 형편없다며 솔직하게 비평했습니다. 왕은 자신의 기대와 달리 혹평으로 말했던 철학자를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러나 철학자를 따르던 많은 사람들이 왕의 어리석은 판결에 탄원하는 글을 올렸고, 왕도 한편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젠 바른말을 하겠지!.. 202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