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따뜻한 하루1081

형제의 따뜻한 효심 형제의 따뜻한 효심 "내가 할 거야!" "아니야. 형! 내가 할 거라고." 아버지를 사이에 두고 형제가 서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대화를 들어보면 안 좋은 일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형제는 서로 아버지를 위해 자신이 희생하겠다며 대화하는 내용입니다. 아버지 김철주(63) 씨는 2007년 간.. 2018. 3. 3.
항상 지키고 있어야 하는 품성 항상 지키고 있어야 하는 품성 옛날 어느 나라의 왕이 전국에 방을 붙였습니다. '능력만 있다면 귀족이 아니라 평민이라도 벼슬을 내린다' 나라 안의 많은 사람이 궁궐로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왕은 이른 새벽 시간에 궁궐 앞에서 시험을 보겠다고 하자 많은 사람들이 제시간 시험을 치르.. 2018. 2. 21.
다시 돌아온 아들 / 다시 돌아온 아들 중국에 사는 윈 씨 부부. 남편은 공사 현장에서 인부, 부인은 시장에서 채소를 팔면서 가난하지만, 늘그막에 얻은 아들 윈슈(雲舒)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 윈슈가 두 살 때, 어린 아들과 함께 시장에서 채소를 팔던 부인은 명절 북새통 속에 그만 아들을 .. 2018. 2. 12.
남의 말을 잘 경청할 것 남의 말을 잘 경청할 것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일수록 자신을 조율하고 다스리는 능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38년 동안 미시간대학 총장을 지낸 J.B.에인절 (재임 1871~1909)이 바로 그런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고 더 많은 문제를 처리해야 하는 자리에서 38년이나 훌.. 2018. 1. 27.
할머니의 무한도전 할머니의 무한도전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보통은 건장하고 담이 큰 젊은이들이나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그런데 영국의 여든을 넘긴 한 할머니가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영국 옥스퍼드셔주 출신의 올해 86세인 트리쉬 웨그스태프 씨입니다. 웨그스태프 씨의 작은 .. 2018. 1. 16.
내 자식이었음을 고마웠네 내 자식이었음을 고마웠네 자네들이 내 자식이었음을 고마웠네 자네들이 나를 돌보아줌이 고마웠네 자네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 나를 어미라 불러주고 젖 물려 배부르면 나를 바라본 눈길이 참 행복했다네 지아비 잃어 세상 무너져 험한 세상 속을 버틸 수 있게 해줌도 자네들이었네 이.. 2018.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