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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4243

완전함으로 가는 길 (11.05.29) 숲 한가운데, 산자락을 따라 '꿈꾸는 다락방'이 온전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완전함으로 가는 길 완전함으로 가는 길은 쉬운 길이 아니다. 늘 고통스럽다. 완전함을 지향하면서 행동하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더 어렵다. 완전함을 이루기란 늘 고통스러우므로, 개혁은 혁명보다 훨씬 .. 2011. 5. 29.
사랑한다는 것은(11.05.28) 숲의 초록은 나날이 짙어갑니다. 첫문광장 앞 숲의 나무 사이로 명상의 집과 완공을 앞둔 '꿈꾸는 다락방'의 모습이 보입니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선한빛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영적인 삶은 사랑이다. 사람들은 타인을 보호하거.. 2011. 5. 28.
영상으로 보는 '옹달샘 금수강산 수목원', 첫날 풍경 최 병준님, 안녕하세요. 이 글은 오늘(27일)자 아침편지에도 소개된 글입니다. 이미 보셨다면 참고만 해 주시고, 혹시 아직 읽지 못하셨다면 한 번 읽어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내드립니다. - <옹달샘 금수강산 수목원> 프로젝트, 첫발을 내딛다 - 영상으로 보는 '첫 나무 심던 날'의 풍경 ※ 동.. 2011. 5. 27.
'당신을 거울삼아 열심히 살겠다' (11.05.27) '깊은산속 옹달샘'의 '꿈꾸는 다락방'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만남의집' 앞의 청단풍나무 '당신을 거울삼아 열심히 살겠다' 성공했다고 스스로 자신 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나는 내 인생을 낭비하진 않았다. 나는 정말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했으니까. 나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휠.. 2011. 5. 27.
내 입술에 불평은 없다 (11.05.26)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놀고 있는 토끼 두 마리입니다 내 입술에 불평은 없다 불평하는 것은 전략이 될 수 없다. 우리 모두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불평하는 데 쓰는 아주 약간의 시간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아무 득이 되지 않는다. 그러면 좋을 게 없지 않은가. - 랜디포시의《마.. 2011. 5. 26.
연못 (11.05.25) 옹달샘 금수강산 수목원에 봄을 맞아 꽃이피고 있다 서부 해당화(위 사진), 능수홍도(아래 사진) 꽃봉오리가 터지기 직전입니다. 연못 늪이 없는 연꽃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연꽃 없는 늪은 죽은 늪입니다. 늪과 연꽃은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처요 모체입니다. 어느 하나는 버리고, 어느 하나를 천하게 .. 2011.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