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4243 넓어진다는 것(11.06.04 ) 인순이님도 다락방이 너무 마음에 드나 봅니다.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지요?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성일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넓어진다는 것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위로 높아지는 것만이 정답은 아닌거 같아. 옆으로 넓어질 수도 있는 거잖.. 2011. 6. 4. '나'와 만나는 벼락같은 황홀함 (11.06.03 ) 인순이님 일행을 직접 안내해서 '꿈꾸는 다락방'의 내부를 보여 드리고 있는 고도원님. '나'와 만나는 벼락같은 황홀함 살다 보면 어제와 다름없던 오늘의 풍경 속에서 문득, 모든 것이 새롭게 다가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진짜 자기와 만나는 경험이 선사하는 벼락같은 황홀함은 비할 데가.. 2011. 6. 3. 비노바 바베 (11.06.02) 가수 인순이님이 네잎클로버집 앞에 활짝 웃으며 서 계셨습니다. 실물을 뵈니 훨씬 더 아름답더군요. 고도원님과 인순이님. 비노바 바베 "당신의 사랑과 믿음을 보며 나의 눈에는 기쁨의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나는 그런 사랑과 믿음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2011. 6. 2.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세요 (11.06.01) '꿈꾸는 다락방' 이 방은 신기하게도 바닥 가까이에 창이 있습니다. 가만히 누워서도 숲에 눈 맞추고 나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습니다(공사중).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세요 어려우면 어렵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 때 해결방법과 처방전이 나온다. 어려우면서도 안 어려운 척, 아프면서도 안 아픈.. 2011. 6. 1. 아직도 그 처녀를 업고 계십니까? ( 11.05.31) '명마 스쿨 라운지'('옹달샘 명상마사지 스쿨' 라운지). 건물에 들어서면 이 창으로 아름다운 숲이 보입니다. '명마 스쿨'은 오는 9월경 문을 연다고 하네요. 아직도 그 처녀를 업고 계십니까? 어느 산중에 기거하는 두 스님이 길을 가다가 다리가 없는 개울을 만났다. 그런데 개울가에 서서 발을 동동 구.. 2011. 5. 31. 선(善)(11.05.30) '꿈꾸는 다락방' 입구의 모습은 소박하고 아담합니다. (위 사진) 선(善) 선(善)을 추구하라. 그대가 위험에 처하기 전에. 고통이 그대를 지배하기 전에. 그리고 그대의 마음이 예리함을 잃기 전에. - 파드마삼바바의《티벳 사자(死者)의 서(書)》중에서 - * 삶도, 명상도 궁극의 목표는 선(善)입니다. '착할.. 2011. 5. 30. 이전 1 ··· 620 621 622 623 624 625 626 ··· 7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