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주는 글299 도시락 속의 통장 도시락 속의 통장 미란인 오늘도 여전히 퉁퉁 불어터진 얼굴로 등교를 한다. 아침에 일찍 깨워주지 않아서 머리 끝까지 심통이 난 것이다. "미란아, 그래도 아침은 먹고 가야지." "됐어!" "학교가면 배고플 텐데 조금이라도 먹고 가." "싫다고 했잖아! 아빠나 먹으란 말야!" 현관까지 미역국.. 2013. 9. 15. 어느 복지사의 감동적인 글 어느 복지사의 감동적인 글 그 아주머니의 얼굴을 보는 순간 나는 흠칫 놀라고 말았다. 얼굴 한쪽은 화상으로 심하게 일그러져 있었고 두 개의 구멍이 뚫려 있는 것으로 보아 예전에 코가 있던 자리임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순간 할 말을 잃고 있다가 내가 온 이유를 생각해내곤 마음을 .. 2013. 9. 9. 돈보다 고귀하고 값진 눈물/조용필 감동 일화 조용필 감동 일화] 돈보다 고귀하고 값진 눈물 조용필의 숨겨진 일화가 공개돼 네티즌을 감동케 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엔 조용필 명곡인 '비련'에 얽힌 일화가 공개됐다. 공개된 일화는 조용필 전 매니저인 최동규씨가 과거 조용필 4집 발매 당시 인터뷰했던 내용 중 일부를 발.. 2013. 9. 2. 아버지의 비밀 아버지의 비밀 아버지, 어머니, 딸 이렇게 세 식구가 여행중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자동차가 언덕 아래로 구르는 큰 사고 였습니다, 어머니만 상처가 가벼울 뿐 아버지와 딸은 모두 크게 다쳐서 병원에 입원해야 했습니다. 특히 딸은 상처가 깊어서 오랫동안 병원 치료를 받았음에도 평.. 2013. 8. 31. 어느 여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 어느 여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 서울 서초동 소년 법정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친구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된 소녀는 방청석에 홀어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용한 법정 안에 중년의 여성 부장판사가 들어와 무거운.. 2013. 8. 31. 어느 며느리의 심경 고백 어느 며느리의 심경 고백 신랑이 늦둥이라 저와 나이차가 50 년 넘게 나시는 어머님.. 저 시집오고 5 년만에 치매에 걸리셔서 저혼자 4 년간 똥오줌 받아내고,잘 씻지도 못하고, 딸내미 얼굴도 못보고, 매일 환자식 먹고, 간이침대에 쪼그려 잠들고, 4 년간 남편품에 단 한번도 잠들지 못했.. 2013. 8. 29.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