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주는 글299 두 아들과 함께 살아가던 한 어머니가 어느날 두 아들과 함께 살아가던 한 어머니가 어느날 두 아들과 함께 살아가던 한 어머니가 어느날 밖에 나간사이 집에 불이 났습니다. 밖에서 돌아온 어머니는 순간적으로 집안에서 자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고 망설임도 없이 불속으로 뛰어 들어가 두 아들을 이불에 싸서 나왔습니다. 이불에.. 2013. 11. 16. 치매 아버지의 결혼이야기 -법정실화 치매아버지의 결혼이야기-법정실화 행복했던 때, 사랑하는 사람들. 때론 아팠던 기억까지도 하나 둘씩 잊게 되는 병. 사람들은 이 병을 ‘치매(dementia)’라고 합니다. 치매 환자가 있는 가족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경험한다.. 2013. 11. 15. 할머니를 업는 버스기사 할머니를 업는 버스기사 얼마 전 버스를 타고 가는 데 일어난 일입니다. 출근 시간이 지나 한산한 거리를 버스는 유유히 사람들을 태우면서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류장에서 갑자기 기사님이 버스를 세우고 내리는 게 아닙니까. "할머니, 거기 가만 계세요!" 창문 밖으로 내다.. 2013. 11. 7. 아내의 빈 자리 아내의 빈 자리 (어느 직장인의 생활수기) 아내가 어이없는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나지 4년.. 지금도 아내의 자리가 너무 크기만 합니다. 어느 날, 출장길에 바빠 아이에게 아침도 챙겨주지 못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날 저녁, 아이와 인사를 나눈 뒤 양복 상의를 아무렇게나 벗어놓고 침대.. 2013. 10. 31. 아버지께 드린 마지막 선물 '워낭소리' 에서 아버지께 드린 마지막 선물 사람은 누구나 숙명과 운명을 동시에 부여받고 태어난다고 한다. 숙명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결코 고칠 수가 없는 것이다. 내가 태어나 보니 첩첩산골이었고 가난한 늙은 아버지의 막내 아들이었다. 6.25의 포성이 막 가셨지만 보릿고개의 긴 장.. 2013. 10. 31. 남을 위한 어떤 배려 (配慮) 남을 위한 어떤 배려 (配慮) *이야기 하나* 제법 오래된 이야기가 되겠는데... 가난한 학생이었던 마틴(Martin)은 조그마한 도시에 있는 작은 대학에서 입학 허가서를 받았습니다. 그는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일자리를 찾아 나섰고, 동네에서가까운 곳에 있는 온실 재배 농장의 현장 감독.. 2013. 10. 30.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