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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2022/04105

마음으로 가꾸는 얼굴 (영상글 첨부) ♥ ​마음으로 가꾸는 얼굴 ♥ 가면을 만들어 파는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평생 해 온 일을 그만두었다 . 그가 만든 가면이 사람들 얼굴에 붙어 진짜 얼굴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라고 마을 사람들은 수군거렸다. 먼 나라에까지 소문이 퍼지자 오히려 사람들이 벌떼같이 몰려들었다. 모두들 얼굴을 더 아름답게 바꾸려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돈은 원하는 대로 줄테니 근사한 가면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임금이 그 소문을 듣고 그를 궁으로 불렀다. "내게 위엄 있는 가면을 만들어 달라. " 하지만 그는 거절했다. "임금님은 이미 가면을 쓰고 계십니다. 상황에 따라 마음과는 반대로 얼굴 표정을 짓지 않으십니까?" "뭐라고? 내가 가면을 쓰고 있다고?" 처음에 임금은 버럭 화를 냈지만 껄껄 웃으며 대꾸했다. "네 말이 옳.. 2022. 4. 27.
인생의 가지치기(22.04.27 .수) 인생의 가지치기 봄이 되기 전, 정원사들은 더 아름답고 튼튼하게 자랄 나무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부지런히 나무의 가지를 잘라냅니다. 나무에겐 가지를 잘라내는 아픔이 있겠지만 가지치기는 나무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가지를 잘라내는 아픔을 딛고서 이듬해 봄이면 나무는 더욱 싱싱한 자태를 뽐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살다 보면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도통 이해 못 할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깨닫기도 합니다. 이처럼 인생도 가지치기의 아픔이 있을 때 더 성숙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나무의 가지치기의 아픔 뒤에는 성장이란 기쁨이 있습니다. 인생에서도 마찬가지로 기쁨의 연속도, 슬픔의 연속도 아닙니다.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리 즐겁지 않듯이 지금이 고난의 시기라도 곧 다가올 인.. 2022. 4. 27.
평생 건강법의 하나 (22.04.27.수) 평생 건강법의 하나 자아 회복을 추구하는 것은 의식적인 결정이며, 단 한 번으로 되는 일이 결코 아니다. 세포 차원의 회복이 끊임없이 지속되는 사실상 자동적인 과정이듯이 자아 회복도 마찬가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도 출신 철학자이자 명상가인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는 이런 말을 했다. "흔히 사람들이 하루 중 특정 시간을 할당하고 그 시간에만 명상을 하는데, 진정한 명상은 하루 24시간 계속하는 것이다." - 디팩 초프라의《팬데믹 시대의 평생 건강법》중에서 - * 어느 일정 시간에 하는 명상도 안 하는 것보다는 좋습니다. 그러나 더 좋은 것은 하루 24시간, 심지어 잠자는 시간까지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결심해야 합니다. 분명한 목표와 의식을 갖고 생활하듯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계속하다.. 2022. 4. 27.
이렇게 생각하세요(영상글 첨부) ♥ 이렇게 생각하세요♥ 힘들때는" 이 쯤이야" 라고 생각 하세요 슬플때는" 하나도 안 슬퍼" 라고 생각 하세요 억울한 일을 당할때는 "별걸 아니네" 라고 생각 하세요 하기싫은 일을 할때는 "그래 이번 한번만 하자" 라고 생각하세요 용기가 없을때는 "눈 딱 감고 해버리자" 라고 생각하세요 무기력 해질때는 "지금 당장 내가 할일이 뭐지" 라고 생각 하세요 밥맛이 없을때는 "굶주린 아이들의 눈동자" 를 생각 하세요 재미가 없을때는 "하하하 억지 웃음이라도 웃고 재미있다" 라고 웃어 주세요 --중에서-- (7) 이렇게 생각 하세요 - YouTube 2022. 4. 26.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저녁노을에 써 놓은 시/ 김현수(영상글 첨부) ♥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 ♥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이 있다면 내 마음속에 핀 꽃이 가장 예쁘다 언제나 늘 좋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좋은 말을 골라 하게 해주는 꽃 환한 웃음을 짓고 기쁨과 즐거움과 사랑을 나눠줄 수 있게 해주는 꽃 내가 괴로울 때나 슬플 때나 아플 때 나를 위로해주는 꽃 그저 한철 피었다 지는 꽃이 아닌 내가 숨 쉬고 살아있는 그날까지 나를 사랑해주는 꽃이 내게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이다. ♥ 저녁노을에 써 놓은 시 ♥ 해 저무는 노을빛으로 붉게 물든 뭉게구름에 시 하나 적어 놓는다 우리 서로 바다가 되자고 감사함도 써 놓고 고마움도 써 놓고 보고픔도 써 놓고 그리움도 써 놓고 사랑은 멀리서도 가까이 볼 수 있게 큼지막하게 써 놓고 나니 세상이 온통 기쁨과 행복으로 넘쳐난다 참.. 2022. 4. 26.
몰랐지/사랑해 (영상글 첨부) ♥ 몰랐지 ♥ 해가 뜨면 웃음꽃 피고 해가 지면 시무룩해지지만 해님 속에 사랑이 있고 노을 속에도 사랑이 있다는 걸 몰랐지 음악 소리에 기분이 좋아지고 비 소리에 우울해지지만 고운 선율이 사랑이고 빗방울도 사랑이란 걸 몰랐지 노을빛에 뭉클뭉클 해지고 휩쓸려가는 모래알에 회한이 생기지만 캄캄한 밤하늘 제일 밝은 별이 사랑이고 하늘을 가로질러 오는 은하수가 아름다운 사랑이란 걸 몰랐지 ♥ 사랑해 ♥ 새싹이 틀 초록 가지에 하늘이 내려주신 축복이 앉았다 길고 긴 세월 동안 아무에게도 열어주지 않았던 심장 얼음장처럼 차가워진 내 심장이 다시 뛰는 게 느껴진다 한 번이라도 더 손 잡아 보고 싶고 한 번이라도 더 안아보고 싶고 한 번이라도 더 품고 싶은 당신을 아무도 모르게 나뭇 가지에 매달아 놓고 보니 코끝이 찡.. 2022.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