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2021/12121

이런 사람하나 있었으면/김현수(영상글 첨부) ♥이런 사람하나 있었으면/김현수♥ 매일 아침 좋은 아침하고 기분 좋은 말 한마디 건네는 그런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고 주말이나 공휴일 특히 연말에 외로움이 가슴속 깊이 파고들지 않게 말 동무가 되어 주는 그런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바람불고 비 오는 날 웅크린 외로움을 덜아내 주려고 커피 한 잔 하자는 정겨운 말 한마디로도 가슴이 뭉클 기분 전환이 되는 관심 가지는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어둠이 짖게 깔린 캄캄란 밤 굳이 인연의 고리를 잡아당겨 억지로 묵지 않아도 편안하고 자연 스럽게 서로 마음을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어떤 일로 무슨 일로 어디를 갔다 오드라도 나를 기다렸다고 은근히 마음의 기댐을 표현하는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눈꼽만치라도 날 생각이나 할까하는 의문을.. 2021. 12. 27.
다불유시(보낸날짜 : 21.12.27.월) 다불유시 한 등산객이 어느 시골 마을의 한적한 길을 지나가게 됐습니다. 그러다 한 골목길에서 작은 쪽문을 발견했고 쪽문 한쪽에는 '다불유시(多不有時)'라는 한자어가 적혀 있었습니다. '시간은 있는데 많지 않다.' 한자를 있는 그대로 풀이하자니 이해하기 힘든 문구에 등산객은 알쏭달쏭했습니다. 한참을 생각해도 뜻을 모르겠던 등산객은 한자어에 깊은 뜻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때 마침 한 할아버지가 지나가고 있었고 등산객은 할아버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어르신 저 쪽문에 붙어있는 한자성어는 무슨 뜻인가요?" 이 물음에 할아버지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등산객을 쳐다볼 뿐이었습니다. 그는 할아버지의 눈치를 살핀 뒤 다시 말을 걸었습니다. "어르신, 뜻을 좀 가르쳐 주시지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시큰둥한 표정.. 2021. 12. 27.
일당백 (21.12.27.월) 일당백 하나가 하나인가. 한 사람이라고 똑같은 한 사람이 아니다. 일당백. 어떤 사람은 한 사람이 백 사람의 일을 한다. 한 개라고 똑같은 한 개가 아니다. 작고 크고, 가볍고 무겁고, 낮고 높고, 얕고 깊고, 한 개라도 천 가지의 다양함이 있다. 하나의 결과가 하나의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니다. 복합적 상호작용. 여러 보이지 않는 수많은 원인이 실타래처럼 뒤엉켜 있다. - 박영신의《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중에서 - * 한 사람의 발명가가 세상을 바꿉니다. 한 사람의 좋은 지도자가 세상을 바꿉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한 사람을 뒤따르며 과학을 발전시키고 산업을 일으킵니다. 한 사람이 그 한 사람에 머물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어울려 복합적 상호작용을 일으킬 때 엄청난 위력을 발휘합니다... 2021. 12. 27.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2021년) ♡ ★ Merry Christmas ★♡ 땡 땡땡 ~ 성탄종 ~ 땡땡 울리네 예수탄생하셨다고 **.........★.........** 우리네들의 어릴때 추억 사연 많고 가난했던 그시절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아무도* ★......***......*★*......***......★ 그 시절 어려웠던 가난을 못 느끼니 ~ 그 시절 산타크로스 할아버지 선물 풍속은 지금도 변함없이 대를 이어 선물을 나누어 주시네~~!! ★****************************★ ★산타크로스, 할아버지선물 그 정신으로 불우한 이웃을★ ★도와주어 밝은 세모, 기쁜 크리스 마스 되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요★ ★****★^^^★^^^★^^^★^^^★^^^★^^^★^^^★^^^★^^^★****★ ★2021★2021★2021★.. 2021. 12. 26.
감사,감사 그리고 또 감사 (영상글 첨부) ♥ 감사,감사 그리고 또 감사 ♥ 어느 농부가 큰 도시에 가서 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그는 머리를 숙여 감사의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한 젊은이가 그 모습을 보고 조롱 조로 질문을 했습니다 “이봐요, 노인 양반, 당신사는 곳에서는 모든 사람이 기도를 하나요?“ 노인은 조용히 대답을 했습니다 “네, 하지만 돼지는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감사는 사람됨의 기본입니다 불만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불평할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감사의 눈으로 보면 세상은 오통 감사한 것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불평은 다른 불평을 만듭니다 그리고 감사도 다른 감사를 일으킵니다 수도 꼭지를 틀면 맑은 물이 나오고 창문을 열면 밝은 햇빛이 들어옵니다 불평도 사람을 변화시키고 감사도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불평은 우리를 하느님으로부터 멀.. 2021. 12. 25.
메리 크리스마스/김사랑 (영상글 첨부) ♥ 메리 크리스마스/김사랑 ♥ 하늘에 은총처럼 이 땅에 영광이 퍼져라 서로 미워하지 말고 서로 상처주지말고 오직 평화와 행복이 사람의 가슴마다 흘러 넘쳐라 사랑이 흰눈처럼 내리고 안식의 촛불을 밝힌다 영혼은 별빛처럼 빛나고 감각은 깨어 강물로 흐른다 따뜻한 화톳불은 그대 얼어붙은 심장을 녹이고 외롭고 고독한 사람은 정열의 불씨를 선물 받았다네 영광과 축복의 날이다 서글프고 아픈 시간은 가라 이젠 상처뿐인 어둠은 가고 새날이 환하게 밝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Wxxwhmd0u9w https://www.youtube.com/watch?v=lvQrObtmTok&t=257s 2021.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