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은 제일 높은 자에게 추궁하라.[지혜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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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못은 제일 높은 자에게 추궁하라.[13]

 

도백이 부임한 지 두어 달이 지나면 부하직원들의 이력서를 책상위에 두고 보아야 하는데,

거기에는 부하직원들의 성명, 취임 년월일, 그 직책을 맡은 것은 언제 부터인가 하는 것 등이

기록 되어 있어야 한다.그리고 10년 혹은 20년 동안의 그들에 대한  자세한 상황 까지도 적혀

있어야 한다. 그래서 그 이력서만 살펴 보면  그 사람의  능력과 성격,일에 임하는 태도 등을

알수 있도록 해서, 사람을 쓰는데 공평하고 균등하게 정책을 시도할수 있게 해야 하는 것이다.

 

또힌 부하 직원들이 흉계를 꾸며 나쁜 짓을 하는 경우에는 그 중에 제일 높은  자가 주모자가

되기 마련이다. 그 들의 간사한 계략을 방지 하려면 부하 직원 중에 제일 높은 자에게 

단단히 주의를 주어야 하고, 그 들의 흉계를 적발 하려면 바로 그 중에 우두머리를

심문해야 한다.그들중의 우두머리는  관청 창고의 양곡이, 또는 세금이 얼마나 어떻게 빼

돌려지고 착복 되었는가 하는 것을 다 알고 있다. 그러므로  도백이 그를 추궁하면 그 밑의

부하직원들의 죄과를 모두 적발 할수 있을 것이다.

 

 

 < 이노익이 전라도  지방의 감사가 되었는데,부하 직원이 었던 최치봉이란 자가 부정부패릉

일삼는 자들의 우두 머리 였다. 온 도내 마을들의 하급 관리들 두 세명이 최치봉과 결탁하여

그를 우두머리로 삼고 부정 부패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최치봉이 해마다 그들에게 많은 돈을 주고 부정을 저지르게 해서, 그 착복한 돈으로 고리

대금업을 하니 일반 서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었다.

그 동안의  감사들이 여러 마을에서 부정을 저지르고 있는 자들을 조사 하려하면 그들은 항상

최치봉을 이용해 감사의 입김을 막았으며, 조사된 물건들도 모두 최치봉에게 보였으므로

최치봉은 부정에 영결 되지 않은 사람들을 중상 모략하고, 부정을 저지른 사람을 빼내 주었다. 

온 도내의 사람들이 그 것을 다 알고 있었으나 어떻게 하지 못하는 것이 었다.

이노익이 부임한지 10여 일이 지나 최치봉을 잡아 들이고 말하기를

  "네 죄는 죽어도 마땅한 죄이다."

라고 말 하고는 잠시 동안이라도 살려 달라는 그를 죽여 버렸다. 그와 내통하고 있던 자들은

그 소식을 듣고 자기에게 벌이 내려질 것을 두려워하고 걱정하다가 뼈만 남을 정도로 앙상하게

말랐으며, 몇 달이 지난 뒤에야 안심 했다고 한다.>

 

 

   *   현재 국가 경영자,지방자치 단체장 .정치인 ,기업가, 가진자,  모두가 

          "  내 자신을 뒤 돌아 봐야 한다" 우리 국민 모두 함께

 

 [ 선거에 의해 정권 교채가 되면, 정권 교채된 쪽에서 인수 위원회가 구성되어 인수에 관한

    모든 업무를 장악하고 인수 준비를 갗추어 인수에 대한 사전 준비를 한다.

    또한 지방 자치 단체 장도 교채 되면  이와 비슷한 인수 준비가 시작된다.

    인수 위원회나 인수할 쪽에서는 역시 자기 쪽 사람 들을 대거 발탁해 구성되고 각 분야에서

    준비한다.그런데 이에 관한 전문가 들로 구성 해야 하나 현재 정가에서 떠도는 코드가 맞는

    인사들로 구성되어 추진 하므로서 국민이나 ,지방 자치 주민으로 부터 불신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인수 후의 나라 경영이나 지방자치단체 경영에 있어 유능한 사람 보다 자기쪽 사람, 즉 코드가

    맡는 쪽으로 구성된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당 정치이긴 하나 전문가로 구성된 조각이나

    국민을 위한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여야 한다.출발 부터 인재 등용 여부에 따라 예나 지금이나

    국민으로 부터 지지를 받을수 있을 것이다.

    이런 조직 때문에 자리에 연연하고 부의 축적등을 위해 부정 부패의 늪으로 많이 빠져 들고 있다.

    부정한 사람이나 사회 질서의 악은 엄격한 법으로 다스려 국민이 안심하고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를

    믿고 생업에 종사 할수 있을 것이다. 매일 터져 나오는 비리들을  바라 보는 국민들은 지쳐

    버린다. 국민이 안심하고 살수 있도록 비리가 없고 국가를 잘 다스리는 목민관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램이고 국민의 소망이라고 생각한다.

    얼마전 보도된 10,000원 뇌물 받았다고 중형을 선고한 부분은 안타갑다. 공무원의 범죄의 질이

    금액 과다에 문제가 아님은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 공무원 법상 청렴의무 위반이란 것도 안다.

    그러니 정치인의 뇌물을 수억 받고 정치 자금이란 명목으로 ..... 현실은 어떤가?

    대가성  없다고 하는 ....? ???  이해가 어렵다.

    정치인이 받으면 정치 자금이고 공무원 10,000받으면 뇌물뢰 인정되는것. 정치인은 공직과

    관련이 없는 사람인가? 국민은 법으로 보호 받고 평등하다는데....

    법이 잘 못되었다면 개정해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부정 부패는 어떠한 차원에서도 일벌백계로

    다스려 맑고 ,밝은 나라로 세계에 발 돋음 해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