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농촌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지금 9월의 끝자락입니다... 가을은 점점 깊게 익어갑니다.... 들녁에는 오곡백과가 따스한 가을 햇살에 영글어 가는 풍요로운 계절 10월의 시작~~!! 성큼 다가온 수확의 10월을 맞아 들녁은 황금 물결로 변해가고 감니무에 달린 감은 발갛게 익었다. 들판의 콩밭에 콩들도 콩각지가 누렇게 변하고 석류나무에 달린 석류도 발갛게 익어 입을 벌려 석류알을 내 뱉을것 같습니다. 연록색 대추가 발갛게 익어가고 한들거리는 코스모스는 요염하게 유혹하며 춤을 춘다...
집 정원에 심어 놓은 포도도 익어 주렁주렁 달려 뽄내며 집 주위 가을 꽃들도 활짝피였고... 뜰에 심겨져있는 장미는 유혹하며 활짝피어 한층 농존 가을풍경을 멋스럽게 한다... 들녁에는 들릴듯 말듯 낮익은 벌레 소리가 내 가슴에 머물고 숲에 앉은 이름 모를 새소리도 귀에 익게 들려주는 가을이다....^^**^^
[9.29. 마산시 진동면 교동리 이태우 씨댁 문병차 둘러 시골 농촌 가을풍경에 심취해 본다]
그대, 가을 숲에 오실 때 까지..../김미경
농촌 들녁에 벼가 누렇게 익어 곧 수확될것 같다.(진동교동 앞 들녁에서
고개 숙인 벼이삭들
이름 모를 야생초
앞 뜰에 심어 논 콩밭 콩이 주렁주렁
배추밭에 심어 논 배추 감나무에 주렁주렁 달려 발갛게 익어 가는 감
석 류 가을 꽃 단국화가 집 주위에 만발하다
화단에 옮겨 심어 논 소사나무(아주 좋은 작품이다) 가을에 활짝 핀 장미
패랭이 꽃
익어가고 있는 대추
하늘거리며 유혹하는 코스모스
화단에 옮겨 심어 논 소사나무 집뜰에 심어 가꿔논 포도 화단 코너에 심어논 모과나무에 모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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