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 노란 산수유, 화사한 매화,진분홍 빛 진달래,
눈처럼 하얀 화려한 벗꽃이 자태를 뽐내며 멋을 부리던
3월도 가고,밭 어귀 복사꽃 꽃망울이 방싯 웃고
정원에 핀 하이얀 라일락 꽃, 향기 내 뿜으며
온 산야에 이름 모를 꽃들이 자태를 자랑하며
피어나는 계절 사월도 오늘 끝자락입니다.
푸르게 변해 가는 산야,
보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하기도 합니다.
자연은 인간에게 여유로움을 주고 입가에 미소를 짖게합니다.
흰 구름이 피어오르는 무르녹는 봄....
고요한 산골 모롱이에서 불어오는 맛 바람이 귓결에 스쳐,
한결 봄의 싱그러움의 소리를 듣는 듯 합니다.
나즈막한 야산에 쏟아지는 이름 모를 야생화의 자태와
푸르름으로 옷을 갈아 입은 산야들....
봄은 점점 짙어 갑니다.
가슴에 꼭 묻어 두었던 비밀스런 이야기를
어릴적 친구 만나 속삭이며,가까이 닥아오는 듯 함을
갖게하는 좋은 계절 오월이 내일로 닦아왔습니다.
草綠의 饗宴이 짙어만 가는 希望과 所望 가득찬 五月에
사랑의 微笑를 가득 지워보며 希望,사랑,幸福을,품고,
마음의,平和를 얻으며 삶의 香氣가 가득하시고
健康하시길 念願해 보며, 무지개 빛 希望
가득한 좋은 나날이 되시길 함께 祈願해봅니다.
산야는 푸르름으로 옷을 갈아 입고 있다.
들에 핀 청 보리 [밭 ]
야산 암자에 피어있는 겹 벗꽃
늦게 핀 겹 벗꽃이 꽃잎이 낙화되고 있다.
단풍 나무가 옷을 갈아 입고 있다.
암자 정원에 핀 연상홍
농장에서 토종 벌을 키우다...(관리가 무척 힘든다고 했다.교동 이상용 씨)
즐비하게 벌통을 ...
귀가 길에 상추밭에서 상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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