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마시면 간암 걸린다?… X (2)
폐암·간암·위암등 암의 원인에 대한 잘못된 상식은 암의
조기 발견이나 예방을 어렵게 한다 . “여자가 폐암이라니.”
위암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급성위염→만성위염→위궤양의
진행 과정을 거쳐 암이 발병한다’고 잘못 알고 있다.
우선 급성위염을 방치한다고 만성위염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둘은 원인이 전혀 다르다. 급성위염은 진통제·감기약·술·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명치가 아프거나 구토·속쓰림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대부분 며칠 꿀물·미음 등을 먹으면서 위를 달래면 낫지만 일부
에서는 위출혈로 위기상황을 맞기도 한다.
만성위염은 원인이 분명치 않지만 헬리코박터균이 큰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위염·위궤양이나 십이지궤양이 오래가 위암이 생기는 것도 아니다.
일부 위암은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만성위염 때문에 생기지만,
위암은 아무런 증세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기 때문에
40대 이후엔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위암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중 “매운 음식을 좋아하면 위암에 걸리기 쉽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소금에 절인 짠 음식, 굽거나 훈제된 음식,
베이컨 등 가공육류는 위암의 원인일 가능성이 크지만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고 위암에 걸리지는 않는다. 거꾸로 고추에서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 밖에 된장·인삼·우유 등의 음식이 위암
발병률을 낮추는 음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암은 사람만의 병으로 아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동물은
물론 식물에서도 암이 발견된다. 사람에게 각종 암을 일으키는
담배나무를 비롯해 토끼풀·떡갈나무·소나무·데이지 등도 암에
걸리는데 동식물의 암은 대부분 바이러스 때문이다. 반면 사람의
암은 담배·공해·술 등 사람이 만든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사람의 노력에 따라 암을 줄일 수 있다는 얘기다.
--< 선데이중앙 헬스프러스에서 > 가져온 글 --
주사로 알레르기 치료한다
진드기나 곰팡이 등 생활 속에서 피하기 힘든 알레르기는
인위적으로 저항력을 키워주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인자 추출액을 2~3년간 반복 주사해
저항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 한국아이닷컴에서 > 가져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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