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흔적을 찾아서

대청호의 나의 가을 맞이

by joolychoi 2007. 11. 11.

나는 근간 건강 때문에  대전에서 허리 치료 받으려 다니고 있다.

입소문에서 입 소문으로 허리 치료 유명 소문이 난 의원이다.

치료 받으려 온 환자 서울 부산 수원 보성,포항.마산.제주도등

잔국 각지에서 많이 치료 받으려 오고 있었다.내 건강이

금년 3월부터 문제가 생겨 계속 치료도 2개월동안 병원 입원 치료도 하다.

.MRI 촬영 후 소견은 각 의원 닥터 3명의 판독상 수술 가능성 50:50 이라하여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기로 하여 진주에서 교정.지압시술 2개월등 계속 통원

치료도 했으나 별 도리가 없었다.입원시는 걷지도 못하고 했지만 지금은 다소

걷기도 하며 걷기 운동도 가볍게 조금 하게된  사항이 되였으나, 입소문과 치료후

완쾌된 분의 권유로 대전 대덕구 중리동 "반도정형외과"에서 척추시술을 10.8일

부터 시작하여  11.10,일 까지 3회 시술하고 왔다. 4회 시술은 3주후 해야한다고

했다. 차츰 경과가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어제는 토요일이라 마산에서 출발

대전 의원에 도착하니 10.20분 .오전 근무이나 오전 접수자는  당일 치료 가능하다고

 하여 사전 전화확인 후 출발하다. 접수후 .치료 예정시간은 오후 1시 30분 경이라고

하여 시간을  보내기가 힘들어 병원 안내를 받어" 대청호수" 관광하고 점심후 예약

시간내 도착하기로 하고 승옹차료 대청호에 가서 처음 짧은 가을 맞이를 하다.

건강도 좋지 않지만 마음은 상쾌해, 그래도 걷지는 안했어도  즐겁고

미음이 후련하고 자연의 환경에  동화되어버린것 같은 느낌이 었다. 

일행 3명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청호가서 보니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19Km

거리에 있다고 하야 입구까지 갔다가

시간이 없어 다시 돌아오다.많은 관람객들이 별장주차장에 토요일이라 복잡했고

대청호 전망대 부근에도 많은 사람들이 가족단위 또는 끼리끼리(?) 많이 휴식 취하고

있기도 하다. 그 방대한 대청호...대청호 주변 도로기 은행나무 가로수에서 노랗게

물들어 떨어지는 낙엽에 너무 감탄하다. 대청호의 나의 가을 맞이는  이렇게 오늘  

맞이하고 또  보내게 된다.다

우리 초딩 동창들 부부 모임으로 지리산 단풍 놀이에 갔으나 건강때문네 참여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는데...안게가 희부옇게 낀 대청호를 나의 디지탈 카메라에 담다.**^**

 

 

 

 

대청호 가는 도로 가로수에 이쁜 노란 은행 단풍이 물들어 낙엽되어

떨어지고 있은 풍경이 호수가 어우려져 한폭의 그림같다.


 

 


 

 

도로변에 승용차를 세워두고 촬영해 보기도 한다.

소년같은 어린 마음이 움틀거리는 것 같디.


 

 

한국 수자원 공사 에서 대청댐 안내 표지판이다.


 

 


 

 


 

 

 


 


 

 

대천댐 밑 입구 교각위애서 설치된 표지판


 

 

댐 입구 교각 위에서 대청댐 바라보며 ...


 

 


 

 

대청 댐 주변 환경이다.


 

 

대천댐


 

 

유유히 흐르는 대청호수...


 

 


 

 


 


 

 

대청댐 발전소 입구에서...

 

 

청남대 입구까지 갔다가 시간이 모자라서(매표후 버스로 왕복 2시간 소요)

돌아 오는 길에 대청댐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댐 설치된 안내 판)


 

 


 

 

전망대에서 처다본 대청 호수

이 방대한 호수를 쳐다보면서 친구 송강선생의 수몰된 고향을 잠시 생각해 본다.


 

 


 

 


 

 


 대전에서  점심 먹었던 시당 내부에 장식되었던  옛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물품들

호롱불. 지개. 바가지.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