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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편지 모음57

하늘로 간 딸에게 보내는 편지 ♡ 하늘로 간 딸에게 보내는 편지 ♡ 2016. 11. 26.
당신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소. 당신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소. 남들은 아이 하나 키우기도 힘들다고 하는데 셋이나 낳고도 힘든 표정하나 없이 잘 키워 주니 고맙습니다. 남들처럼 아이들 학원도 마음대로 못 보내도 의기소침하지 않고당당히 살아 주니 고맙습니다. 모처럼 일찍 들어간다고 전화라도 하는 날이면정.. 2016. 8. 23.
아저씨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저씨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저씨, 감사합니다. 저희를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저씨, 고맙습니다. 저희에게 다가온 시련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저씨, 고마워요.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 저의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아저씨, 저희 엄마가요. 아픈데도 .. 2016. 8. 13.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눈물의 편지..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눈물의 편지.. [아버지 주제 편지 공모전 수상작] 아들아! 떨리는 목소리로 신붓감을 소개시키러 오겠다던 너의 전화를 받은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만 같은데 벌써 너를 장가보낼 날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구나. 한 여자의 남편이 된다는 설렘과 한 가정의 주인이 .. 2016. 7. 9.
400년전에 남편에게부친편지 400년전에 남편에게부친편지 원이 아버지께 당신 언제나 나에게 '둘이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셨지요. 그런데 어찌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나와 어린 아이는 누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 살라고 다 버리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당신 나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 왔고 .. 2016. 3. 3.
아버지가 아들,딸에게 보내는 글 아버지가 아들,딸에게 보내는 글 아들아, 딸아, 최고의 인생을 만들기 위해 겉절이 인생이 아닌 김치 인생을 살아라. 김치가 맛을 재대로 내려면 배추가 다섯번을 죽어야 한단다. 배추가 땅에서 뽑일 때 한 번 죽고, 통배추의 배가 갈라지면서 또 한번 죽고 소금에 절여지면서 또 다시 죽.. 2015.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