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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따뜻한 하루1081

마음의 평안 Cervino Italia: 체르비노(마터호른이라는 이름을 가진 알프스의 고봉) 이탈리아 / Maxim. K. 마음의 평안 한 젊은 청년이 인생을 충실히 보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가장 먼저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고, '사랑받는 삶'을 위해 주변 사람들을 .. 2018. 8. 20.
평화사상가 안중근 평화사상가 안중근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총성이 울린 후 세상을 향해 포효한 목소리. "코레아 우라!(대한 만세)" 을사늑약을 강제 체결한 이토 히로부미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을 저격하고 대한 만세를 외친 조선 청년 안중근. 불공정한 일본 법정에서 고작 공판 7일 만에 사형.. 2018. 8. 16.
38년을 지킨 약속 38년을 지킨 약속 종기나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 두 시간마다 딸의 몸을 뒤집어 주었습니다. 네 시간마다 딸의 혈액을 채취해 혈당을 체크하고 인슐린을 주사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12번에 걸쳐 음식을 튜브로 주입해 주고 모든 대소변을 처리해야 했으며 한 번에 2시간 이상 잠들지 못하고.. 2018. 8. 14.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다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다. 1895년, 일본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아관파천의 수치를 겪은 고종은 민영환과 윤치호 등을 러시아 특사로 파견해 일본을 견제할 힘을 빌리려고 했습니다. 1896년 3월 10일,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의 대관식에 축하사절로 참가한다는 명분으로 민영환 일.. 2018. 8. 12.
소신을 지키는 사람은 아름답다. 소신을 지키는 사람은 아름답다. 프랜시스 올덤 켈시 박사는 미국 FDA에서 신약 허가 신청서를 평가하는 공무원이었습니다. 1960년 9월, 켈시 박사가 받은 신청서의 의약품은 탈리도마이드 성분의 임산부 입덧 방지제였습니다. 이 약은 효능이 좋아 이미 유럽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것이었.. 2018. 8. 6.
자승자박(自繩自縛) 자승자박(自繩自縛) 옛날 어느 서당에서 학동들이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춘삼월 따뜻한 햇볕 아래에서 한자를 읽다 보니 학동들이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호랑이 같은 훈장님이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네 이놈들! 어디 신성한 서당에서 공자님의 말씀을 읽다 말고 졸고 있.. 2018.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