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4243 간절한 기도 (10-06-02) 간절한 기도 기도란 인연을 만드는 일입니다. 세상사가 억지로야 되겠습니까마는 간절한 바람 없이 지극한 노력 없이 이루어진 일 또한 어디 있겠습니까. 따지고 보면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남도 그러했고 오늘날 지구에 이렇듯 수많은 생명체가 함께 살게 된 것도 40억 년 세월 동안 억겁의 세월 동안 .. 2010. 6. 2. 슬픔과 기쁨은 맞닿아 있다 (10-06-01) 오로라 슬픔과 기쁨은 맞닿아 있다 슬픔의 눈물과 기쁨의 눈물이 동일한 눈에서 나옵니다. 똑같은 눈에서 슬픔과 기쁨이 함께 만납니다. 동일한 마음의 샘에서 슬픔이 솟구치기도 하고 기쁨이 솟구치기도 합니다. 슬픔을 모르는 사람은 기쁨도 모릅니다. - 강준민의《기쁨의 영성》중에서 - * 눈물과 .. 2010. 6. 1. 힘이 부치거든 더 힘든 일을 하라 (10-05-31) 힘이 부치거든 더 힘든 일을 하라 힘이 부족한가? 힘이 달리는가? 자신의 힘에 부친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라. 어려운 일을 해내면 힘이 생긴다. 그것이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의 에너지 법칙'이다. - 정우식의《하루 첫 생각》중에서 - * 힘이 부치면 놓아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근력은 약해지고 갈수.. 2010. 5. 31. 해피 버스데이 투 미! (08-01-17) 해피 버스데이 투 미! 남편이 아내 생일을 챙기지 않고 지나쳐 일 년 내내 화가 났다고 친구가 하소연한다. 특별한 선물보다 "해피 버스데이 투 유"라는 말이 듣고 싶다는 친구. 가장 가까운 상대인 남편의 생일 축하와 선물을 받고 싶은 건 자연스럽다. 하지만 생일이나 기념일을 잊고 지나쳤다고 일 .. 2010. 5. 30. 지금 내가 서 있는 여기(10-05-29)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조송희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여기 이 지도에서 지금 내가 서 있는 여기는 어디냐고, 그건 여행자에게 있어 중요한 시작이며, 절대적인 의무이기도 한 일이다. 지금 현재 있는 곳을 마음에 두는 일, 그것은 여.. 2010. 5. 29. 지금은 조금 아파도 (10-05-28) 지금은 조금 아파도 범서야, 삶은 마치 조각 퍼즐 같아. 지금 네가 들고 있는 실망과 슬픔의 조각이 네 삶의 그림 어디에 속하는지는 많은 세월이 지난 다음에야 알 수 있단다. 지금은 조금 아파도, 남보다 조금 뒤떨어지는 것 같아도, 지금 네가 느끼는 배고픔, 어리석음이야말로 결국 네 삶을 더욱 풍.. 2010. 5. 28. 이전 1 ··· 683 684 685 686 687 688 689 ··· 7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