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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4243

시 한 편의 즐거움 (08-04-28 ) 시 한 편의 즐거움 아침 출근길에 시 한 편의 즐거움을 맛볼 줄 아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하루는 확연히 다릅니다. 그 하루가 모여 일년이 되고 일생이 되지요. 좋은 시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입체적으로 울리는 악기입니다. 그래서 시의 행간을 거닐다 보면 눈빛이 맑아지고, 얼굴빛도 밝아집.. 2010. 6. 20.
용서하는 것(10-06-19)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인숙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용서하는 것 당신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을 당신의 마음에서 놓아주라. 그 상처를 더 이상 붙들지 말라. 상처를 준 사람을 어떻게 놓아줄 수 있는가? 용서하는 것, 그것만이 그들을 놓아주는 유일한.. 2010. 6. 19.
아버지와 딸 (10-06-18) ▲ 한국축구대표팀(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아버지와 딸 좋은 아버지는 딸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딸은 이를 기억하며 산다. 이것이 혼자 설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된다. 아버지의 사랑과 지원은 딸이 스스로를 창조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고 삶을 긍정적이고 진지하게 살아나.. 2010. 6. 18.
한계 ( 10-06-17 ) 한계 대부분의 실패는 환경이 나쁘거나 실력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스스로 한계라고 느끼고 포기했을 때 찾아온다. 또한 자주 한계를 느끼는 사람들은 일에 실패했을 때 단순히 일에 실패했다고 느끼지 않고 자신을 '실패자' 혹은 '패배자'라고 느낀다. 스스로 한계를 만들지 마라. 자신을 낮추는 데 .. 2010. 6. 17.
몸에 쌓인 불필요한 지방(10-06-16 ) 몸에 쌓인 불필요한 지방 두 시간 정도 걷자 근육이 충분히 풀어져서 아픔은 사라졌지만, 마찰이 많은 허벅지와 엉덩이는 불에 덴 듯했다. 아직도 불필요한 지방이 너무 많은 모양이다. 몸무게 몇 킬로그램이 줄면 몇 킬로미터를 더 걸을 수 있을 테고, 다리는 저절로 단단해질 것이다. - 베르나르 올리.. 2010. 6. 16.
바지도 헐렁하게 입어야 해" (10-06-15) "바지도 헐렁하게 입어야 해" "바지도 헐렁하게 입어야 해. 그래야 바깥바람과 소통하여 피부가 호흡을 잘할 수 있어. 서양 옷은 피부호흡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피부병이나 알러지를 일으켜요. 요즘 애들이 아토피니 알러지니 하는데, 모두 옷을 잘못 입히고 먹을 것을 잘못 먹여서 그래." - 장병두.. 2010.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