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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4243

잘 귀담아 듣는 사람 (10.10.27) 잘 귀담아 듣는 사람 귀담아 듣는 사람이 좋습니다. 어떤 얘기든 귀담아 듣는 사람은 반성할 줄 압니다. 잘못된 행동을 고칠 줄 압니다. 앞으로 일어날 잘못을 미리 고칠 줄 압니다. 들은 대로 행동하는 아이들의 귀, 얼마나 귀엽고 앙증맞은지요. 아이의 귀를 닮아야겠습니다.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2010. 10. 27.
어머니 품처럼 (10.10.26) [ 어머니 품처럼 자연 속에 있으면 어머니 품에 안겨 있는 것처럼 편안합니다. 세상사 피곤한 사람들이 주말마다 자연을 찾아 전원으로, 숲으로, 시골로 나갑니다. 가는 길이 막혀도 주말이면 자연으로 나가는 사람들. 그곳에서 또 다른 에너지를 얻고 돌아옵니다. 자연이 사람에게 보내는 에너지는 감.. 2010. 10. 26.
미래를 본다 (10.10.25) 미래를 본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보는 눈'이 남다르다. 탁월한 직관과 혜안이 있다. 실패하는 사람들이 잘 보지 못하는 것들을 그들은 본다. 감추어진 것들을 보는 눈이 있다. 나중에 보는 것이 아니라 시작할 때 본다. 문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보며, 현실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에 있는 미.. 2010. 10. 25.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10.10.24)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권정민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세상에 너무 많소, 그들이 행복해 보이는 것은 그저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오" - 기욤뮈소의《스키다마링크》중에서 - * 스쳐지나가는 사.. 2010. 10. 24.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에요"(10.10.23)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나중일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에요" 사십대 중반의 케냐인 안과의사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를 만나려면 대통령도 며칠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한 의사였다. 그럼에도 그런 강촌에서 전염성 .. 2010. 10. 23.
"왜 놓아주어야 하는가?" (10.10.22) "왜 놓아주어야 하는가?" 칼턴은 눈물을 흘리면서 괴로움과 분노가 뒤섞인 어조로 내게 물었다. "그런데 왜 내가 그녀를 놓아줘야 하죠?" 칼턴의 물음은 우리 모두가 살면서 종종 던지는 물음이기도 하다. 우리는 왜 놓아야 하는가? 이미 나를 떠나간 여인을 왜 마음에서 잊어야 하는가? - 대프니 로즈 .. 201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