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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4243

글 쓰고 그림 그리며 살고 싶다 (22.04.29.금) 글 쓰고 그림 그리며 살고 싶다 바라던 대로 글 쓰고 그림 그리며 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로 그렇게 살고 있다. - 봉현의《오늘 내가 마음에 든다》중에서 - * 글 쓰고 그림 그리며 사는 사람. 제가 요즘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입니다. 언젠가 그런 날이 오리라 믿고 기대하며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2. 4. 29.
'문명병'( 보낸날짜 : 22.04.28 .목) '문명병' 요즘 '생활습관병'이라 불리는 성인병은 말하자면 '문명병'이다. 생활 습관에는 운동이나 수면 등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식생활의 변화가 우리 현대인을 괴롭히는 질병을 만들어낸 것이다. 비만, 당뇨, 고혈압, 암, 뇌졸증, 심근경색, 동맥경화, 이상지혈, 우울증,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 궤양성대장증후군... 이런 질병은 모두 문명적인 식사에 의해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마키타 젠지의《식사가 잘못됐습니다》중에서 - * 한때 불렸던 '성인병'이 '생활습관병'으로 바뀌고, 다시 '문명병'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에 음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어떤 음식을 언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우리 몸은 그대로 반응합니다. 그러다가 끝내 어느 선을 넘으면 폭발합니다. 풍요로운 문명에 배고픔은.. 2022. 4. 28.
평생 건강법의 하나 (22.04.27.수) 평생 건강법의 하나 자아 회복을 추구하는 것은 의식적인 결정이며, 단 한 번으로 되는 일이 결코 아니다. 세포 차원의 회복이 끊임없이 지속되는 사실상 자동적인 과정이듯이 자아 회복도 마찬가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도 출신 철학자이자 명상가인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는 이런 말을 했다. "흔히 사람들이 하루 중 특정 시간을 할당하고 그 시간에만 명상을 하는데, 진정한 명상은 하루 24시간 계속하는 것이다." - 디팩 초프라의《팬데믹 시대의 평생 건강법》중에서 - * 어느 일정 시간에 하는 명상도 안 하는 것보다는 좋습니다. 그러나 더 좋은 것은 하루 24시간, 심지어 잠자는 시간까지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결심해야 합니다. 분명한 목표와 의식을 갖고 생활하듯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계속하다.. 2022. 4. 27.
용서하는 법을 배우라 (보낸날짜 : 22.04.26.화) 용서하는 법을 배우라 정말로 사랑하기 원한다면 반드시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테레사 수녀) - 피 호슬리의《말하지 않고 동물과 대화하는 법》중에서 - * 정말로 용서하는 법을 배우려면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용서하지 못한 나를 내가 풀어주어야 다음 문이 열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2. 4. 26.
파친코, 여자의 일생 (22.04.25 .월) 파친코, 여자의 일생 "선자야, 여자의 일생은 일이 끊이지 않는 고통스러운 삶이데이. 고통스럽고 또 고통스러운 게 여자의 인생 아니겠나. 니도 각오하는 게 좋을 끼다. 인자 니도 여자가 되었으니까네 이건 꼭 알아둬야 한데이. 항상 일을 해야 한데이. 가난한 여자를 돌봐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이가. 기댈 건 우리 자신뿐이다 이기라." - 이민진의《파친코》중에서 - * '파친코'의 주인공 선자는 K 디아스포라의 산증인입니다. 선자가 겪은 '여자의 일생'은 굴곡으로 점철된 우리 한민족의 역사 그 자체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민진 작가가 어느 인터뷰에서 한 말이 가슴을 울립니다. "나는 우리가 영웅적이고, 비극적이고, 로맨틱하고, 많은 고통을 겪으며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강해졌다고 생각한다." 한.. 2022. 4. 25.
당신은 나의 꽃입니다. ( 보낸날짜 : 22.04.23.토)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효정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당신은 나의 꽃입니다. 무어라 하고 싶은 말을 끝까지 들어주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당신은 나의 친구입니다. 지치고 힘든 인생길에서 비를 흠뻑 맞고 있을 때 우산을 들고 찾아오는 당신은 나의 사랑입니다. 꽃은 시들고 나뭇잎은 떨어지지만 내 가슴에서 영원히 피어나는 당신은 나의 꽃입니다. - 윤석의《당신은 나의 꽃입니다》중에서 - *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들어왔을 때 '다녀왔어?' 하며 물어주는 한 마디가 큰 위로가 됩니다. 피로도, 아픔도, 걱정도 스르르 녹아내립니다. 사람, 자연, 책, 영화, 반려 친구… 내 마음을 위로하고, 쉼이 되어주는 그것이 내 가슴에서 영원히 피어나는 나의 꽃입니다. 그래서 내겐 당신이 나.. 2022.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