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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2022/04105

마음먹기(제2965호 | 2022.04.19.화) 마음먹기 모든 성공은 마음을 먹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마음을 먹는다고 해서 모든 것이 다 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을 먹지 않으면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무엇인가가 되겠다거나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목표를 세우는 것,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것, 이것은 인간의 뇌가 가진 위대한 능력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뇌를 믿고 마음을 먹는 것부터 시작해보기 바랍니다. > 유튜브 2022. 4. 19.
당신만은 못해요(22.04.19.화) 당신만은 못해요 좋은 곳에 살아도 좋은 것을 먹어도 당신의 맘 불편하면 행복이 아닌 거죠 웃고 있는 모습이 행복한 것 같아도 마음속에 걱정은 참 많을 거예요 사람도 나무처럼 물을 줘야 하는데 가끔씩 난 당신께 슬픔만을 줬어요 너를 사랑한다고 수없이 말을 해도 내가 내 맘 아닐 땐 화낼 때도 많았죠 세상 사는 게 바빠 마음에 틈이 생겨 처음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하지만 이 세상의 무엇을 나에게 다 준대도 가만히 생각하니 당신만은 못해요 사랑해, 난 널 사랑해 - 테너 박종호의 '당신만은 못해요' - 모름지기 부부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먼 미래를 향해 여정을 떠나는 배와 같다고 했습니다. 때로는 등대가 되어주고, 돛도 되어주며 그렇게 의지하며 인생의 종착역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것입니다. 곁에 있을 수밖에 .. 2022. 4. 19.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22.04.19.화)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내가 얼마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가를 면밀하게 검토해야 하고, 내 마음 상태가, 내 정신 상태가 어떤 상태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 성직자를 찾아야 합니다. - 천종길의《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중에서 - * 불면증은 대개의 경우 육체보다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에게 많습니다. 여기에 중요한 힌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머리를 쉬게 하고 대신 육체를 많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 것이 걷기입니다. 산행, 요가, 스쿼트 같은 운동도 좋습니다. 1만 보를 걷거나 30분 이상 운동을 하면 불면증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신과나 전문가를 찾을 필요도 없습니다. 저절로 꿀잠을 자게 될 테니까요. .. 2022. 4. 19.
봄비 내리는 소리/정보경 (영상글 첨부) ♥ 봄비 내리는 소리/정보경 ♥ 봄비 또르르 똑똑 내리면 풀꽃 똘똘 눈뜨는 소리 저 숲속의 우산버섯 쭉 쭉 허리 펴는 소리 들리는 문학산 역 플랫폼으로 그대를 마중 나갑니다 오색딱따구리 나무를 찍고 내가 잠든 밤 머리맡에 내려와 초롱 한 별빛 뿌려두면 봄비의 술잔 그리움만 출렁입니다 어젯밤 박꽃처럼 희던 달빛에 달무리가 붉게 피어 봄비를 예견했습니다 그대, 이 봄비 그치면 앞산의 푸른 나무들 봄꽃 안고 비단물결 잔잔한 강물에 누울 제 조붓한 신방에 빛 고운 라일락 향기가 뿜뿜 피어날까요 사랑을 잊었던 밤 봄을 잊었던 밤 다시 봄비가 산을 씻듯 내리니 앞산 진달래 내게로 화르르 달려들 것 같습니다 봄비 내리는 소리 - YouTube 2022. 4. 18.
코뿔소의 발자국(22.04.18 .월) 코뿔소의 발자국 최근 몇 년간 밀렵이 급증하면서 코뿔소가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하자 관련 단체에서 코뿔소를 지키기 위해 코뿔소의 발자국을 관찰했습니다. 현생 하는 코뿔소의 종류는 모두 5종으로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검은코뿔소와 흰코뿔소, 아시아에 서식하는 인도코뿔소와 자바코뿔소, 수마트라코뿔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코뿔소의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는데 코뿔소 발자국은 마치 사람의 지문처럼 코뿔소 종류마다, 무리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관련 단체는 코뿔소들의 발자국을 분석해 각기 다른 모양을 보며 어떤 무리가 왔었는지,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어디로 이동했는지 등 전반적인 상태를 살핀다고 합니다. 코뿔소처럼 우리도 각자의 삶 속에서 발자국을 남기며 삽니다. 어느 곳에서 어떤 사람들과 어떤 시간을 가졌.. 2022. 4. 18.
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22.04.18 .월) 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우리 큰아들은 차를 타고 어디를 가면 내가 알든 모르든 역사 이야기 정치 이야기를 자세히 해 주네요. 학교 다니던 어릴 적부터 이야기를 잘하더니 늘그막에 저는 아들에게 배우는 것이 많아서 한 장 글이 되고 그림이 되는 아들 이야기에 행복합니다. - 노은문학회의 《2021 노은문학》에 실린 박명자의 시 〈자랑〉 중에서 - * 어머니에게 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지식이 아닙니다. 더없는 행복입니다. 다시없는 자랑입니다. 어머니 삶에서 가장 달콤한 맛입니다. 아무 이야기도 좋습니다. 이리저리 붕붕 하늘을 떠다녀도 좋습니다. 그 이야기에 어머니는 울고 웃으며 행복하게 젊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2. 4. 18.